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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주택 가격 하락중, 올해 8%이상 하락 전망

 

영국의 주택 가격이 최근 몇 달 동안 하락하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주택융자금(모기지) 비용이 더 높아지고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사람들의 소비력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란은행(BOE) 금리가 10연속 인상됐지만 일부 금융기관의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COVID19으로 영국 사회와 경제가 혼란에 빠졌던 2021년과 2022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영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국의 주택가격이 가파르게(약 1/4) 상승했습니다.

가격 인상 속도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복기보다 훨씬 빨랐다.

그러나 Nationwide와 Halifax의 발표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일관된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으며, Nationwide는 주택 시장이 앞으로 몇 달 동안 '침체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전역의 대부분의 지역과 국가는 아래 표(영국 BBC 뉴스 전재) 같이 2015년부터 작년 하반기까지 성장을 보였다.

잉글랜드의 북동부 및 북동부와 같은 일부 지역은 2022년 하반기에 가격이 하락하기보다는 평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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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가격이 약간 하락했던 런던지역 주택 가격은 다른 지역보다 훨씬 높았음에도 최근 증감이 없는 상태이다. 

현재 월간 변화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영국 최대 대출 기관인 Lloyds Bank는 2023년에 8%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11월 정부에 경제 건전성을 자문하는 예산책임국(OBR)은 향후 2년 동안 집값이 9%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자율의 급격한 상승으로 사람들이 모기지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에너지 요금, 임금 및 직업 안정과 같은 광범위한 생활비 압박에 따라 달라지고 이에따라 집값의 향방은 경제 전반에 달려 있다.

높은 금리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많은 액수의 모기지 융자를 받았던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경제적 고통으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게 되어 주택을 매매를 고려하게 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고정 금리로 모기지를 선택한 약 100,000 건이 금리 재조정을 받게 되어 결국 금리가 인상되기 때문에 모기지 부담으로 주택 판매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시장에 그 만큼 많은 주택들이 매물로 나와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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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구매자(First time buyer)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부동산 가격이 더 하락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택 구매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가격 하락은 높은 모기지가 팔고자하는 주택 가격보다 더 높을 경우 집에 머물고 있는 주택 소유자의 재정에 충격을 줄 수도 있다.

한편, 모기지 연체 금액은 2008년 금융 위기 동안 최고조에 달했으며,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모기지 전문 금융기관의 지불 유예 덕분에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

이들 모기지 전문 금융기관이 가능한 피하고자하는일이기는 하지만 지불 문제로 주택을 압류해 처분할 수 있고, 2008년 충돌 이후 5년 동안 200,000개 이상의 부동산이 압류되어 옵션에서 처분되었다.

연체 모기지 비율은 2009년에 1.9%로 정점에 도달했으며 최근 분기는 0.73%에 도달하고 있다.

Covid의 결과로 2020년 3월에서 2021년 4월 사이에 압류가 중단되었고 재개된 다음 해에는 4,000건 미만이었다.

하락은 집값 폭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영란은행이 11월 3일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한 3%로, 이는 1989년 이후 가장 큰 단일 대출 비용 상승이었다.

미니 예산 이후 금융 시장은 2023년 영란은행의 금리가 6%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이제 정점이 5%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모기지 금융기관들은 과거 100%까지 융자해주었던 모기지에 대해 보수적인 심사와 더 까다로운 대출 규정으로 가격 하락시 피해를 막기위한 대출 정책을 쓰고 있어 주택 구매자들에게는 많은 보증금을 준비하지 않는 경우에는 주택 구매가 쉽지 않아 구매 희망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즉, 높은 금리로 판매자는 증가하고 높은 금리와 융자조건의 까다로움으로 구매자는 감소해 구매자는 감소해 결국 주택 가격 상승은 쉽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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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저널 영국 김소영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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