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표‘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 신선한 ‘법정 예능’기대
강호동표 법정 예능이 명쾌한 ‘요점 정리와 예리한 통찰력’을 통해 오프닝부터 ‘위풍당당’하게 존재감을 발산하며 1월 26일 포문을 열었다.
SBS 신규 예능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은 현실 속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 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재판’, ‘법정’ 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믿고 보는 국민 MC 강호동의 색다른 만남은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첫 방송분에서 ‘지옥법정’은 다양한 갈등 관계에 놓인 의뢰인들과 그의 변호인단이 실제 재판을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변론을 펼쳐내고, 지옥판사의 맞춤형 판결로 지옥행을 결정해 장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여기에 법정 내 유일무이한 중재자이자 소통 담당, 대국민 갈등 참견인으로 변신한 강호동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쌓아온 그간의 경험과 연륜을 발휘해 오프닝부터 위풍당당한 존재감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변호인단의 변론이 오가는 가운데, 강호동은 법정이 안정되게 흘러갈 수 있도록 ‘룰 설명’을 하고, 재판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게감을 잡아주는 등 ‘지옥법정’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힘을 실었다. 이어 의뢰인들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게 누구보다 귀를 기울이며 재판에 집중했다.
이처럼 강호동은 ‘지옥법정’ 내 MC이자 조율자로서 다채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접근, 명쾌한 요점 정리와 예리한 통찰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흥미롭게 이끌어 나갔다.
또, 방송 첫 회부터 다채로운 기량을 뽐낸 강호동, 독보적인 존재감과 남다른 텐션을 발휘 등 출연진들과의 유쾌한 호흡과 곳곳에 묻어난 따뜻한 카리스마는 시청자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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