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독일지부(지부장 이완수)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우회 사무실에 모여 고유 음식을 먹으며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조국이 어려웠든 시절 자유의 십자군으로 월남전에 파병되어 고생했든 그 시절 이야기와 독일 근로자로 독일에 정착하여 지금까지 지내고 있는 각자의 사연들을 알기에 이들은 더욱 끈끈한 동변상련의 동지애를 느끼고 있었다.
이완수 회장은 “우리는 죽을만큼 고생했지만, 그래도 조국 근대화에 우리가 큰 힘이 되었다”고 자부하며 “앞으로도 우리 대한민국이 잘 되어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고 회원들과 결의했다.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독일지부는 2008년11월01일 설립되어 독일에 살고 있는 고엽제전우회들의 명예선양 및 복지증진사업을 위해 본부와 긴밀한 협조하에 노력하고 있다.(자료제공: 고엽제전우회 독일지부)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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