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보안 위험'내세워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 도입 우려 

 

독일 의회와 정치권에서 중국산 네트워크 통신장비 의존도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중국산 네트워크 통신장비 도입에 대한 보안 위험 지적에도 불구, 독일 통신업체들이 화웨이와 ZTE 등 다액의 중국산 5G 장비를 구입하자 독일 정치권 등이 신뢰할 수 없는 중국산 장비에 대한 의존 완화를 촉구하게 된 것이다.

독일은 러시아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를 통해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중요 핵심 섹터의 의존에 대한 문제점을 각성, 중국의 통신장비에 대한 의존 완화를 추진해오고 있다고 유럽KBA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로베르트 하벡 경제부장관은 작년 11월 네트워크 통신장비와 반도체 등의 對중국 의존도 완화 추진을 공언하고, 작년 중국 기업의 독일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을 불허한 바 있다.

폴커 위싱 독일 디지털부장관도 핵심 보안설비는 반드시 유럽의 주권 하에 통제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2 k-mall + 배치과.png

 

독일 연방의회도 녹색당 등이 과거 독일 정부가 핵심 인프라에 대한 비신뢰사업자 참여를 제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음에도 이를 적극 활용하지 못한 점을 지적, 신속하게 핵심 섹터에서 중국계 기술을 배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앞서 2021년 4월 EU의 공동 5G 보안툴박스 가이드라인에 따라 독일도 중국계 장비업체의 네트워크 사업 참여를 제한할 법적 근거를 마련, 내무부 장관이 공공의 질서와 안전을 이유로 특정 사업에서 비신뢰사업자의 참여를 거부할 수 있도록 규정한 바 있다.

그러나, 관련 규정에도 불구, 사업 참여 배제 명령은 단 한건도 발동된 바 없으며, 오히려 5G 도입 초기 중국계 장비가 전체 5G 장비 가운데 59%를 차지하는 등 중국 장비를 대량으로 소싱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1 샹리-뽀빠이.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이에 연방의회 사민당 등은 이 규정을 적극적으로 활용, 핵심 네트워크 사업에서 특정 보안우려가 있는 장비업체의 장비 사용 금지를 강화해야 하며, 6G 사업과 관련 노키아와 에릭슨 등 유럽 제조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4 독일,미국 IRA법으로 독일 경제가 오히려 수혜 가능 file 편집부 2023.02.07 67
243 독일, 평균 여성 임금 남성보다 18% 낮아 file 편집부 2023.02.07 86
242 독일의 많은 산업 분야 기업들,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계획 file 편집부 2023.02.07 65
241 독일 국민 중 1/7, 계좌 한도 초과로 마이너스 계좌 이용 file 편집부 2023.02.07 139
240 독일, 난방유와 난방목 사용 가구에도 최대 2천유로까지 지원 file 편집부 2023.02.07 181
239 독일, 2022년 명목임금 올랐지만 실질임금은 크게 줄어 file 편집부 2023.02.21 74
238 독일 기상전문가들, 올해 여름도 전년 수준 폭염 예상 file 편집부 2023.02.21 62
237 독일, 취업 인구 역대급 증가 반면 총 근무시간은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1 83
236 독일, 숙박∙요식업계 코로나 위기 여전히 극복 어려워 file 편집부 2023.02.21 49
235 독일 전기-가스 가격 하락세,'소비자들 새 요금제 전환 이익' file 편집부 2023.02.21 120
» 독일, '보안 위험'내세워 중국산 네트워크 장비 도입 우려 file 편집부 2023.02.21 50
233 독일,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비 인상 file 편집부 2023.02.26 105
232 독일 환경청 대기질 기준,비과학적이고 WHO기준에 미달 file 편집부 2023.02.26 61
231 독일, 야간 추가 수당 차등 지급 합법 판결 file 편집부 2023.02.26 91
230 독일, 빠른 우편시스템 도입에 우편 요금 상승 file 편집부 2023.02.26 172
229 2023년 독일 경제,2/4분기 경기 둔화 우려 file 편집부 2023.02.26 75
228 독일, 2035년 EU내 내연기관 차량 판매 금지 법안 기권 시사 file 편집부 2023.03.14 66
227 독일, 화력 발전 재증가로 전체 발전비율 1/3 넘어 file 편집부 2023.03.14 220
226 독일, 충격적 채소 가격 상승세로 소비자들 시름 깊어져 file 편집부 2023.03.14 83
225 독일, 2024년부터 가스∙석유 보일러 신규 설치 금지 추진중 file 편집부 2023.03.14 110
Board Pagination ‹ Prev 1 ... 475 476 477 478 479 480 481 482 483 484 ... 492 Next ›
/ 49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