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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2023년 인도 경제성장률을 6.1%로 예측

by 편집부 posted Feb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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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2023년 인도 경제성장률을 6.1%로 예측

한국 등 선진국 성장율 낮고, 중국은 봉쇄 조치 해제로 5.2% 수정 발표

 

IMF(국제통화기금)가 2023년 인도 경제성장률을 6.1%로 중국 5.2%보다 높게 예측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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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인도 경제성장률이 2022년 6.8%에서 2023년 6.1%로 잠시 둔화되는 것처럼 보이나, 2024년 다시 6.8%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의 올해 1월 예측한 2023년 경제성장률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세계 경제성장률은(2022년 3.4%) 2.9%로 급락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 신흥 개발도상국의 2023년 경제성장률은 2022년 4.3%에서 상승한 5.3%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별로는 미국 1.4%, 유로존 0.7%,영국 -0.6%, 일본 1.8%, 중국 5.2%,인도 6.1%,러시아 0.3%, 한국 1.7%, 그리고 기타 선진국의 성장율은 평균 2%로 예측 되었다. 

유로존의 경우 유럽 경제를 이끄는 독일이 0.1%로 정체하고, 프랑스 0.7%,이탈리아 0.6%,스페인 1.1%로 예측 되었다. 

IMF는 중국의 2022년 경제성장률을 3.0%로 낮게 예측하였으나, 중국이 코로나 봉쇄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2023년 경제성장률은 5.2%로 높게 수정해 발표했다. 

중국의 2023년 예상 GDP는 중국의 봉쇄 조치 해제에 따른 일시적 상승으로 보이며, 2024년 4.5%로 다시 감소하여질 것으로 예상했다.

러시아 전쟁과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에너지가격 상승, 노동시장의 경직성으로 인플레이션 지속 가능성이 혼재하고 있어 발표된 성장율도 재수정 가능성이 높다.

신흥국 경제의 경우 여전히 높은 국가 부채수준과 저성장, 높은 차입비용으로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올해 인도의 인플레이션도 6.7%에서 5%로 떨어져 안정적인 경제 활동이 기대되며, 2024년 4%로 안정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IMF가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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