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의 주식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면서 불안한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산층들은 다양한 재테크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고 시사주간지 포쿠스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우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국채투자를 권유했다. 현재 1년만기 국채이자는 3.75%정도, 2년만기물은 3.5%이지만 이자율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은행협회의 토마스 슐리터 대변인은 “국채이외에 우량 은행과 기업의 회사채도 투자할만하다”고 권고했다. 회사채도 주식보다 변동성이 적기 때문이다.
지금 주식에 투자한 돈을 2~3년간 묻어둘 수 없는 사람은 조속히 빼내 다른 곳에 투자해보는 방안을 고려해볼만 하다. 포쿠스는 재테크 전문가와 상당해 적합한 투자방안을 모색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투자자문회사의 프랑크 복은 장기 투자자는 펀드에 투자하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한다.
이밖에 연기금은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덜 영향을 받는다. 주로 주식보다는 국채나 회사채 투자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앙은행의 기준금리의 변동에 따라 연기금의 투자수익도 변동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독일=유로저널>
@유로저널 ONLY 뉴스 에 게재된 각국 기사 내용은 한국 언론들이나 포탈싸이트에 보도되지 않았거나, 본지가 직접 취재한 기사들만을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