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2년말, '순 대외채권+외환보유액'이 8천억 달러 내외
한국의 순 대외채권(3612억 달러)과 외환보유액(4,232억 달러)의 총합이 7,844억 달러인 것으로 발표되어 한국이 채권국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대외채권이란 한 나라의 정부나 금융 기관이 외국의 정부나 민간 기업 따위에 대하여 갖는 채권(받을 금액)을 말한다.
기획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2022년말 대외채권은 전년말 대비 △547억불 감소한 1조 257억불이었다.
반면,2022년말 대외채무(갚아야 할 금액)는 전년말 대비 +321억불 증가한 6,645억불이었다.
이에 따라 2022년말 한국의 순 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 채무)액은 총 3,612억 달러로 전년대비 868억불이 감소되었다.
2022년말 대외 채무는 총 6,645억 달러로 단기채무(외채)가 1,667억달러로 전체 채무의 25.09%를 차지했고, 장기 채무(외채)는 4,677억 달러로 74.91%를 차지해 매우 양호한 편이다.
반면, 2022년말 기준 국가나 기업들로부터 받아야할 대외채권은 2021년말(10,803억 달러)보다 356억 달러 감소한 10,257억달러였다.
이에따라 2022년말 현재 한국은 순대외채권(대외채권-대외채무)이 총 3,612억달러여서 순대외채권 국가 위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오고 있다.
한국의 연도별 순대외채권액은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2017년말 4,654억 달러, 2018년 4,777억 달러(전년말 대비 +123억 달러), 2019년 4,864억 달러(+87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2020년 4,838억 달러(-26억 달러), 2021년 4,479억 달러(-359억달러)로 감소해오다가 2022년 말 현재 3,612억 달러(-867억 달러)로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2023년 1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299.7억달러로 전월말 대비 68.1억달러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순대외채권 총액은 '대외채권(1조 257억 달러)-대외채무(6,645억 달러)'는 3612억 달러이며 여기에 외환보유액(3612억 달러)을 합치면 총합이 7,844억 달러인 것으로 발표되어 한국이 채권국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ㅇ 특히, 금년중 외화채 만기가 대규모로 도래(416억불)하는 만큼 상환·차환 리스크에 대한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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