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추진
서울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에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서울시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실제 엄마아빠들의 목소리를 들은 결과 임신·출산 가정은 “가사노동이 힘들다.”, 영유아 가정은 “육아 때문에 개인시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은 엄마아빠가 퇴근 후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설거지, 세탁 등 집안일을 도와줌으로써 가사노동의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억 6천만원을 투자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 13,000가구에 가구당 6회의 가사서비스(1회당 4시간, 단가 약 7만 원)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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