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고향 방콕서 앙코르 공연 개최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추가로 오는 5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팀 멤버 리사의 고향인 방콕 최대 규모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네셔널 스타디움에서 총 2회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장은 앞서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발자취를 남긴 곳이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던 태국 방콕에서 8만5천명의 관객과 호흡했고, 전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공연은 리사의 고향인 태국 방콕이기도 한 만큼 여느 때보다 더욱 뜨거운 열기가 콘서트 현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시작 전부터 커다란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현지 팬들은 전곡 떼창으로 블랙핑크의 재방문을 열렬하게 환영했다.
메가 히트곡인 ‘뚜두뚜두’와 ‘포에버영’으로 현장을 예열한 블랙핑크는 현지 팬들을 위해 태국어와 영어를 함께 구사하며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최근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작년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아시아로 향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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