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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by 편집부 posted Apr 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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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30%로 급락

폭넓은 정보 공유와 지식층인 50대이하와 중도층 및 사무/관리직에서 20%선에서 긍정 평가가 최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평가에서 긍정 평가가 30%, 부정 평가는 60%로 나타난 가운데, 정보와 지식이 다양하게 공유되고 50대이하, 사무/관리층에서는 긍정 평가에서 18%-25%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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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2023년 3월 다섯째 주(28~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0%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7%).

지역별로는 전국 인구의 절반 가깝게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긍정:34%,부정:56%), 인천/경기(긍정:27%,부정:65%)은 긍정이 부정보다 2 배 내외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긍정:13%,부정:70%)와 40대(긍정:17%,부정:78%)의 경우 긍정 평가가 10%대에 불과했고,30대(긍정:27%,부정:61%),50대(긍정:28%,부정:66%)에서도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2 배이상 높았다.

반면 60대(긍정:47%,부정:49%)의 경우는 오차 범위내에서 부정 평가가 높았으며 70대이상(긍정:57%,부정:24%)에서만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보다 2 배이상 높았다.

직열별로는 학생(긍정:16%,부정:71%)과 사무/관리직(긍정:20%,부정:72%)의 경우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3배이상 높았으며, 자영업(긍정:32%,부정:60%)와 기능/노무/서비스직(긍정:29%,부정:62%)은 긍정이 부정보다 2 배이상 높았다.

전업주부(긍정:42%,부정:45%)는 오차 범위내에서 긍정이 높았으며 유일하게 무직/은퇴/기타(긍정:44%,부정:42%)에서만 오차 범위내에서 긍정이 높았다.

이념별로는 중도층(긍정:25%,부정:68%)의 경우는 부정이 긍정보다 2 배이상 높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12%), 노조 대응과 일본 관계 개선(이상 9%), 국방/안보 및 결단력/추진력/뚝심과 공정/정의/원칙(이상 5%), '변화/쇄신 및 경제/민생과 전반적으로 잘한다와 주관/소신(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외교(21%),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20%), 경제/민생/물가(8%),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및 소통 미흡(이상 5%), 전반적으로 잘못 및 독단적/일방적과 노동 정책/근로시간 개편안(이상 4%)' 등을 이유로 들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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