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자력보다 태양광 에너지 투자에 3.5배 높아
중국이 한국과는 반대로 태양광 에너지 등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 설치투자 에 적극 나서면서 태양광 에너지 설비 누적량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주요 발전 기업의 전원 프로젝트의 투자액은 676억 위안(98.34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대비 43.6% 증가했다.
그중 원자력 발전은 44.8% 증가한 87억 위안(12.66억 달러)에 그친 반면, 태양광 발전 투자액은 전년 동기대비 199.9% 증가한 283억 위안(약 41.17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 자료에 따르면 1-2월 중국 누적 설비 용량이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해 2023년 2월 말 현재 중국 누적 발전 설비 용량은 약 26억 kW을 기록했다.
그중 풍력 발전 설비 용량은 3억 7,000만 kW로 전년 동기대비 11.0%
증가했고,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4억 1,000만 kW로 3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023년 1-2월 중국 발전설비 누적 이용 시간은 평균 569시간으로 전년 동기대비 28시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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