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6% 상향 발표
주요국들중에서 한국과 유럽 국가들만 올해 경제 성장 하향 전망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도 경제전망 보고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기존 2.2%에서 2.6%로 상향되었으며, 한국은 1.8%→1.6%로 하향 조정, 주요 20개국(2.2%→ 2.6%)과 유로존(0.5%→0.8%)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2.9%로 전망했으며, 미국의 경우 통화긴축으로 성장세가 둔화(2023년 1.5%→2024년 0.9%)하는 반면, 유로존은 에너지 가격 안정세로 경제가 회복(2023년 0.8%→2024년 1.5%)될 것이라 전망했다.
이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4.6%에서 5.3%로 상향 조정했으며, 2024년은 4.9%로 전망해 발표했다.
OECD는 세계 경제는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나 러-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식량 안보 강화,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하방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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