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카이스트 손잡고,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 이끈다
경상남도가 3월 29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도는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가 전국 다섯 번째이며, 원전․방산․조선․기계․소재․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이 뚜렷하고 전국 최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가 있는 지역으로, 국가 대형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이끌 우수과학기술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KAIST 이동만 부총장은 “경남은 기계, 조선 등 제조업 중심지역으로 우수한 협력대상으로 기계부품 중심 협력과 대형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TP 노충식 원장도 “KAIST가 이공분야 인력양성과 산업부문 연구개발(R&D)을 수행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기관인만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기대가 높으며, 경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KAIST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을 부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도가 추가 기획·제안할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부문에도 KAIST와 협업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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