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2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EU, 70세 이상 운전 능력 점검 기간 5년으로 단축 

 

유럽연합은 2050년까지 유럽연합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203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특히 현재 교통 사고통계를 고려할 때 매우 야심찬 목표이다. 

2022년에 유럽연합에서 20,600명이 도로 교통 사고로 사망했는데, 이는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과 2021년에 2만 명 미만이 사망했던 것에 비하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유럽연합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대대적인 운전 면허증 개혁을 계획하고 있다. 운전면허증 개혁 가운데 앞으로 70세 이상 운전자는 도로 주행 가능 여부를 5년마다 점검 받아야 한다는 항목이 있다고 독일 일간지 메르쿠르(Merkur)가 보도했다.

유럽연합 국가 중 독일에서는 현재 고령자의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지 않는다. 운전 면허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보통 평생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는다. 

그러나 당국이 운전 적합성을 확인한 후 운전 면허 취소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도 있기는 하지만, 현재 고령은 검사에 주요한 기준이 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또한 고령자들은 자발적으로 운전 면허증을 반납하거나 평가관과 함께 운전을 하며 주행 능력을 시험받을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은 이 단계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평생 할 수 있었던 일을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고, 또한 자동차 운전은 독립성과 이동의 자유를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에서 고령자의 운전 적합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 가운데 70세 이상의 운전자는 실제로 운전을 계속할 수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있고, 유럽연합은 이제 모든 회원국에 이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

유럽연합 위원회의 법안 초안에 따르면, 이 개혁안은 우선 운전 면허증의 유효 기간을 변경할 예정이다. 

운전면허증은 현행 10년이 아닌 유럽연합 전역에서 15년 동안 유효하다. 또한 운전 면허증은 디지털화되어 갱신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15년 유효기간은 70세 이상에게는 더 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고령자들은 5년 동안 유효한 운전면허증만 발급받을 수 있게 되고 갱신 시기에 고령자의 운전 능력을 정기적으로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의 주행능력을 어느 정도까지 확인할지는 회원국이 계속해서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즉, 회원국은 운전 면허증을 갱신할 때 운전자가 스스로 본인이 여전히 운전할 수 있다고 확약하는 규정을 그대로 둘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번 유럽연합 초안에 따르면 신청자가 더 이상 의료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갱신 과정 중 분명하다고 판단되면 당국은 운전자의 건강 검진을 명령할 수 있다. 

즉, 운전 면허 당국이 이를 원할 경우 의료 전문가가 운전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

<사진: 메르쿠르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5 노딜 블렉시트 공포, EU는 100만 개의 일자리와 £2280억 잃어 file 편집부 2019.07.03 2520
1014 美 EU의 최대 투자파트너,英 EU 최대 외자유치국 유로저널 2007.06.21 2522
1013 포데모스 정당, 총선 앞두고 지지율 가장 높아 file eknews 2015.02.10 2522
1012 이탈리아> 이태리 경제 성장 제자리, 2/4분기 0% 성장 file eknews 2016.08.23 2523
1011 네덜란드 여성, EU내 가장 근무시간 적어 유로저널 2007.11.02 2524
1010 EU, 그리스 난민수용 부담 더 줄이기 원해 file eknews21 2015.08.24 2524
1009 국제투명성기구, 부패 지수 발표 – 유럽 국가들 순위는? file 편집부 2019.02.06 2524
1008 보스니아인 88%, 보스니아 EU 가입 지지 file eknews03 2011.04.17 2525
1007 헝가리> 난민 수용 정책 거부해온 헝가리, EU의 표결권 행사 제한 당한다 file eknews 2017.05.22 2525
1006 유로 화폐중 50유로 지폐, 가장 인기 file eknews21 2017.01.24 2527
1005 수은함유 측정기기의 EU내 판매, 곧 금지될 듯 유로저널 2007.07.25 2528
1004 유럽, 선거 앞두고 민족주의와 외국인 혐오증 고조 file eknews24 2013.11.03 2528
1003 英 겨냥한 루마니아 아동 앵벌이 양성소 적발 file 유로저널 2010.04.19 2530
1002 EU, 항공·해운산업 대상 탄소가격제 도입전망 eknews 2011.05.29 2531
1001 EU 소비자물가, 지난 해 9월이후 지속적 하락세 file 유로저널 2009.03.18 2532
1000 그리스, 원조기금 수혜 조건으로 공공부문 인원 감축에 동의 file eknews24 2013.04.17 2533
999 12월 유로존 인플레이션 둔화 file eknews24 2014.01.21 2533
998 헝가리,인터넷 인구 증가로 web 카메라 사용 보편화 file 유로저널 2007.09.28 2534
997 EU, 구글의 독점금지법 위반에 대해 곧 최종 결정 내릴 것 file eknews24 2013.09.18 2534
996 유럽 연합, 이라크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에 적극 개입 전망 file eknews 2014.08.19 2534
Board Pagination ‹ Prev 1 ...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 304 Next ›
/ 30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