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반수 이상 윤석열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낙제점
국민 절반 이상인 53.9%가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 경제민생, 외교안보 정책과 협치·통합 행보에 대해 모두 100점 만점 기준으로 '25점 미만'의 낙제점을 매기면서 국정운영 전반에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아래 표와 기사들은 모두 4월 21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82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게재해놓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해 유로저널이 정리해 본다.
* 윤 대통령 경제민생 정책 평가:63.0%가 50점미만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민생 정책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0점-25점 미만까지가 54.1%, 25점이상 50점 미만까지는 8.9%를 차지해 50점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면서 50점이상이라고 응답한 35.6%를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50점미만:55.9%), 부산/울산/경남(50점미만:58.3%)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50점미만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인구의 과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50점미만:61.2%),경기/인천(50점미만:66.2%%) 지역의 경우는 6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점 미만의 경우가 40대(50점미만:74.0%),50대(50점미만:66.7%),18-29세 (50점미만:66.5%),30대(50점미만:63.4%), 60대이상(50점미만:52.2%) 순으로 높았다.
정치성향에서 중도층은 66.5%, 무당층은 73.6%가 50점 미만이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 윤 대통령 외교안보 정책 평가:62.3%가 50점미만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 정책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0점-25점 미만까지가 55.2%, 25점이상 50점 미만까지는 7.1%를 차지해 50점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2.3%를 차지하면서 50점이상이라고 응답한 36.4%를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50점미만:57.0%), 부산/울산/경남(50점미만:58.0%)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50점미만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인구의 과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50점미만:62.1%),경기/인천(50점미만:67.0%%) 지역의 경우는 6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점 미만의 경우가 40대(50점미만:74.4%),50대(50점미만:73.3%),18-29세 (50점미만:66.4%),30대(50점미만:61.8%), 60대이상(50점미만:59.8%) 순으로 높았다.
정치성향에서 중도층은 67.5%, 무당층은 75.1%가 50점 미만이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 윤 대통령 협치·통합 평가:65.9%가 50점 미만
윤석열 대통령의 야당 및 국회와의 협치를 비롯한 국민통합 행보에 대한 평가에서는 0점-25점 미만까지가 57.1%, 25점이상 50점 미만까지는 7.8%를 차지해 50점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5.9%를 차지하면서 50점이상이라고 응답한 33.6%를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50점미만:56.1%), 부산/울산/경남(50점미만:58.8%)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50점미만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인구의 과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50점미만:61.2%),경기/인천(50점미만:69.1%) 지역의 경우는 6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점 미만의 경우가 40대(50점미만:75.3%),50대(50점미만:72.4%),18-29세 (50점미만:67.2%),30대(50점미만:62.6%), 60대이상(50점미만:56.9%) 순으로 높았다.
정치성향에서 중도층은 69.1%, 무당층은 79.1%가 50점 미만이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 윤 대통령 인사 정책 평가: 63.1%가 50점미만
윤석열 대통령의 인사정책 평가에 대해서는 0점-25점 미만까지가 53.9%, 25점이상 50점 미만까지는 9.2%를 차지해 50점 미만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3.1%를 차지하면서 50점이상이라고 응답한 35.5%를 크게 앞섰다.
지역별로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 지역인 대구/경북(50점미만:56.8%), 부산/울산/경남(50점미만:57.3%)를 비롯한 전국에서 모두 50점미만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인구의 과반 정도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50점미만:61.3%),경기/인천(50점미만:66.8%) 지역의 경우는 60%를 넘어섰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50점 미만의 경우가 40대(50점미만:74.9%),50대(50점미만:67.1%),18-29세 (50점미만:62.9%),30대(50점미만:61.6%), 60대이상(50점미만:54.5%) 순으로 높았다.
정치성향에서 중도층은 67.1%, 무당층은 75.3%가 50점 미만이라고 응답해 전체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
* 미국의 대통령실 불법 도청 의혹 정부 대응
4월 14일자,같은 회사 발표 자료 참조
미국의 정보기관 CIA가 우리나라 대통령실을 불법 도청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미국에 강하게 항의해야한다가 56.2%로 물밑에서 차분하게 대응해야한다의 39.0%보다 훨씬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강한 항의:42.3%,차분한 대응:49.4%)와 강원(강한 항의:43.0%,차분한 대응:56.7%) 지역을 제외하고 전 지역이 강력하게 항의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전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강한 항의:53.2%,차분한 대응:44.1%)과 인천/경기(강한 항의:62.4%,차분한 대응:32.0%)의 경우도 앞도적으로 강하게 항의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강한 항의:72.6%,차분한 대응:24.9%),50대(강한 항의:65.4%,차분한 대응:31.2%),30대(강한 항의:54.3%,차분한 대응:42.0%), 18-29세(강한 항의:52.8%,차분한 대응:43.6%) 순으로 강하게 항의해야한다는 의견이 더 높았고, 60대이상(강한 항의:43.5%,차분한 대응:48.4%)에서만 차분한 대응을 주문하는 의견이 다소 더 높았다.
정치성향에서 중도층(강한 항의:62.4%,차분한 대응:32.3%), 무당층(강한 항의:60.8%,차분한 대응:36.9%)은 강력하게 항의해야한다가 압도적으로 더 높았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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