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구급차 파업, 5월 초 공휴일 이후 더 자주 개최될 듯
영국 남부와 웨스트 미들랜드의 구급차 근무자들이 5월 초 공휴일 직후에 영국 전역의 간호사와 함께 동참해 더 자주 파업을 할 것으로 위협했다.
영국 BBC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의 Christie 암 서비스와 버밍엄 및 Lancashire의 병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급차 노조(Unite)의 Sharon Graham 사무총장은 정부의 급여 제안이 회원들에게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지만, 정부는 이번 결정이 "시기상조이고 비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Unite는 Unison 및 GMB와 함께 구급차 근로자를 대표하는 세 개의 노조 중 가장 작은 노조이다. 약 2,000명의 구급대원, 콜 핸들러 및 구급차 신탁을 위해 일하는 기타 직원이 5월 이틀 동안 파업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급차 노조(Unite)는 우선 5월 2일 화요일에 다음과 같이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South Central Ambulance Trust
* South East Coast Ambulance Trust
* West Midlands Ambulance Trust
* The Christie NHS Foundation Trust and Pathology Partnership
* East Lancashire Hospitals NHS Trust
* West Birmingham NHS Trust
* Yorkshire ambulance service (5월 1일)
* Guy's and St Thomas' NHS Trust (5월 1일)
노조는 하루전 날인 5월 1일에 요크셔 구급차 서비스와 런던 중심부에 있는 Guy's and St Thomas' NHS Trust에서 파업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수천 명의 간호사들도 4월 30일에서 5월 2일 사이에 영국 NHS 트러스트의 약 절반에서 파업을 할 것으로 예상되어 구급차 노조와 함께 파업에 합류하게 된다.
회원들이 정부의 최근 급여 제안을 거부한 Royal College of Nursing은 응급실, 집중 치료 및 암 서비스가 처음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의사를 제외한 모든 NHS 직원에게 2023-24년 급여를 5% 인상하고 작년 급여를 보충하기 위해 최소 £1,655의 일회성 지급을 제안했다.
Graham은 "Unite는 급여 제안이 NHS 근로자에게 충분하다고 믿지 않는다. 일시금 지급과 또 다른 실질적인 급여 삭감은 NHS 근로자가 직면한 문제를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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