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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인 이혼율은 8.3% 감소, 40대가 가장 높아

by 편집부 posted Apr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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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한국인 이혼율은 8.3% 감소, 40대가 가장 높아

 

2022년 이혼은 9만 3천 건으로 전년대비 8.3%(-8천 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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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지속기간별 이혼 구성비는 0-4년(18.6%), 5-9년(18.0%), 30년 이상(16.8%) 순으로 많았으며, 이혼 부부의 평균혼인지속기간은 17.0년으로 전년대비 0.3년 감소하였으나,10년 전 대비 3.3년 높아졌다.

모든 혼인지속기간에서 이혼건수는 전년대비 감소율은 20-24년(-14.0%), 25-29세(-13.4%), 30년 이상(-12.4%) 순으로 높았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2년 평균 인구 수에 대한 이혼 수의 비율인 조이혼율(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1.8건으로 전년보다 0.2건 감소했고, 결혼한 부부 중의 이혼한 비율인 유배우 이혼율(유배우 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3.7건으로 전년보다 0.3건 감소했다.

평균 이혼율은 남자 평균이혼연령은 49.9세로 전년에 비해 0.2세 감소했으나, 10년 전에 비해서는 4.0세 상승했다.

여자 평균이혼연령은 46.6세로 전년에 비해 0.1세 감소했으나,10년 전에 비해서는 4.6세 상승했다.

남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60세 이상(1만 9천 건, 20.8%), 50대 초반(1만 5천 건, 15.9%),40대 후반(1만 4천 건, 15.1%)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20대 후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의 이혼은 감소해했다.

남자의 일반이혼율(15세 이상 남자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4.2건으로 전년대비0.4건 감소했다.

남자의 연령별 이혼율(해당연령 남자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40대 초반이 6.9건으로가장 많고, 40대 후반(6.8건)과 50대 초반(6.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20대 후반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의 이혼율은 감소했다.

여자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40대 초반(1만 5천 건, 15.9%), 40대 후반(1만 4천 건, 15.4%),60세 이상(1만 3천 건, 14.4%)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이혼은 감소했다.

여자의 일반이혼율(15세 이상 여자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4.1건으로 전년대비 0.4건 감소했고, 연령별 이혼율(해당연령 여자인구 1천 명당 이혼건수)은 40대 초반이 7.6건으로가장 많고, 30대 후반(7.5건), 40대 후반(7.1건) 순이었으며, 전년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이혼율은 감소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3만 9천 건으로 전체 이혼의 41.7%이며 지속적인 감소 추세이고, 미성년 자녀가 없는 이혼 부부의 구성비는 54.9%로 10년 전 대비 7.9%p 증가했다.

미성년 자녀가 1명인 이혼 부부의 구성비는 22.1%, 2명은 16.3%, 3명 이상은3.3%를 차지했다.

협의이혼은 7만 2천 건(73%,-0.5% 감소), 재판이혼은 2만 1천 건(22.6%,+0.5%)으로 전년대비 각각 8.9%, 6.2% 씩 감소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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