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관,100억원 투입해 물길 세척 강화
서울시가 시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도심 속 먹는 물길인 상수도관의 신뢰도를높일 수 있도록 올해 100억의 예산을 투입해 세척을 본격 시행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우선순위로 세척이 필요한대형관(지름 400㎜ 이상) 414㎞ 구간 중, 올해는 45억 원을투입해 21㎞를, 소형관(지름 80~350㎜)은 55억 원을 투입해 755㎞구간을 세척한다.
세척 방법은 대형관은 기계를 투입해 고압수 회전 분사 및 브러쉬회전방식으로 세척을 실시하고, 소형관은 기계 세척과 공기 주입으로충격파 생성을 통한 세척 방식으로 말끔하게 씻어낸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본격적인 대형관 세척에 앞서 관 세척 민간기술발굴을 위해 지난 2020년 기술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1년에는시범사업으로 대형관 20개 구간 8.6 ㎞, 2022년에는 25개구간16.0 ㎞를 기계 세척을 실시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09년부터 자체적으로 상수도관 세척을하고있으며, 2012년부터는 상수도관 세척을 전담하는 인력을채용해실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상수도관 세척 결과,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평균 탁도는 0.36→0.19NTU로 0.17NTU 개선되고, 미생물번식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는 0.24→0.32㎎/ℓ로 0.08㎎/ℓ향상되어 수질 개선의 효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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