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기차 타고 떠나는 경북나들이 오세요!
경북도가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차 관광상품 ‘반하다! 경북’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2021년 KTX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 할인이벤트를 시작으로 기차를 이용해 경북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선보이는 ‘반하다! 경북’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와 경북에 반하다”라는 두 가지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출발, 경북 도착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교통비와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에 대해 할인 지원하는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1만원 이상 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철도 요금의 50%와 역사매장이용상품권의 50%를 여행자 지정계좌로 지원받고, 숙박하면 추가 1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을 이용해 열차표를 예매한 고객에게는 코레일에서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의 내수 진작 활성화 정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경북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 개발로 경북의 아름다움에 반해 다시 찾는 관광명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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