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 회장
궐위에 대한 임시총회 개최,
차기 회장 후보가 입후보할 때까지
유상근 회장직무대행 체재 유지 결정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도이칠란트지회(회장 직무대리 유상근)는 2023년 4월 24일(월) 12시부터 레버쿠젠에 소재한 중식당에서 궐위된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회의는 강황용 부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마치고, 유상근 직무대리의 상황보고가 있었다. 고 이명수 전임회장의 갑작스런 별세로 인해 공석이 된 회장을 향군규정에 의거 임시회장대행이 회장 궐위 60일 이내에 임시총회를 소집하여 새 회장을 선출해야 된다.
한일동선관위원장의 후보자 부재에 따른 대처와 성규환 고문의 앞으로의 향군의 진로에 관하여 제안 등 논의가 있었다.
차기 향군회장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잠정적으로 유상근 직무대행이 봉사하기로 결의를 보았으며, 이를 유상근 직무대행의 수락에 참석한 대의원들은 걱정했던 게 해결이 된 것에 힘찬 감사의 박수를 보냈으며 모두가 열심히 돕자고 하였다.
유상근 회장직무대행은 안내 사항으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파독광부 60주년을 맞아 독일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연락 받았다며 향군의 일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하며 임시총회를폐회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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