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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열파, 5월에 지중해 플룸으로 25C 예측되는 더위 예상
영국 올 여름 작년과 같은 수준인 40C를 넘나들 것으로 예상
스페인에 올 여름 여행할 계획을 세우는 영국 및 유럽인들 주의해야
영국 국왕의 대관식 날에 영국의 날씨는 폭우와 먹구름으로 눅눅해졌지만, 스페인은 38C 폭염으로 지글지글 끓으면서 며칠 내로 여름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지중해의 공기가 현재 영국 상공을 맴도는 먹구름을 모두 날려버리면서 5월 하반기에는 기온이 25C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예상해 발표했다.
영국 기상청 짐 데일 선임 예보관은 즉시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가까운 장래에 기온이 섭씨 20도 중반에 도달해 당분간 머물 수 있다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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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폭염은 그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반면 Met Office는 5월 중순과 말경의 영국의 연중 날씨는 매우 일반적으로 평균 기온을 예상하기 때문에 그다지 희망적이지 않다.
다만, 때때로 비가 내리고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5월 중순부터는 맑은 날씨가 있어 맑음 속에서도 충분히 쾌적하게 느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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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페인이 올해의 이맘때에 비정상적으로 더운 기온으로 시즌의 두 번째 폭염으로 지글지글 끓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한편, 영국인들은 스페인이 섭씨 38도에서 지글지글 끓으면서 또 다른 뜨거운 40C 영국 여름 '완전히 가능하다'고 경고받고 있다.
예보관들은 스페인이 5월 초에 불과한 동안 두 번째 폭염을 경험함에 따라 영국에 또 다른 무더운 여름이 올 수 있다고 영국인들에게 경고했다.
영국은 스페인 세비야와 같은 지역이 현재 이맘때 평균보다 8~10C 높은 스페인의 비정상적으로 높은 기온에 예보관들이 지쳐감에 따라 폭염으로 가득 찬 또 다른 여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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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여름 휴가를 계획하면서 몇몇 인기 있는 목적지가 올해 두 번째 폭염 기간 동안 스페인 일부 지역에서 이미 경험한 것과 유사한 뜨거운 기온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예보관들은 경고하고 있다.
이미 스페인에서는 5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38C까지 올라 '여름 같은 기온'을 형성하고 있다.
영국 유로저넣 김소희 기자
eurojournalgisa@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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