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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30년만에 식료품 소비 최저로 소매업 위기 직면
급격한 물가 상승에 직면한 독일 소비자들이 약 30년 만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식료품 구매를 줄이면서 독일 소매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독일 연방 통계청 발표를 인용 슈피겔(Spiegel)지 보도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요인을 포함하지 않고 산정한 3월의 소매 식료품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다.
통계청은 "이 수치는 1994년 통계가 시작된 이래 동월 대비 가장 큰 폭의 매출 감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감소세의 이유 중 하나는 비싼 식료품 가격으로 추정된다. 3월 식료품 가격은 1년 전보다 22.3%가 상승했다.
식료품 가격 상승률은 전체 물가 상승률 7.4%보다 세 배나 높았고, 이로 인해 독일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3년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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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정책연구소(IMK)는 세바스티안 둘리앙(Sebastian Dullien) 연구소장은 "특히 질이 낮은 식품을 자주 구매하는 저소득층 가정이 계속해서 더 많이 아끼고 살고 있다고 추정 가능하다“면서 우려했다.
IMK의 계산에 따르면, 2022년 초 지금의 인플레이션이 시작된 이래로 저소득층 가정은 고소득층보다 정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왔다.
이러한 상황은 소매업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매업체의 총 매출액은 전월보다 1.3% 감소했다. 인플레이션 요인을 빼면 2.4% 감소로 매출액이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호크 아우프호이저 람페(Hauck Aufhäuser Lampe) 프라이빗뱅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알렉산더 크뤼거(Alexander Krüger)는 "매출은 분명히 하락 추세에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매업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소매업 부문은 8.6%의 실질 매출 감소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IMK는 더 강력한 임금 인상과 세금 및 기여금이 없는 인플레이션 보상 보너스 덕분에 구매력 손실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둘리앙 소장은 연방 및 주 정부의 공공 부문 단체 임금 협약을 예로 들며 "이러한 추세라면 민간 소비도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의 소비 수준까지는 빨라야 2025년에야 다시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둘리앙 소장은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충격은 독일 소비자들에게 잃어버린 5년을 의미한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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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상업협회(HDE)도 1,6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한 소비자 지표를 언급하며 개선을 바라고 있다.
5월에는 전월 및 전년도 수치를 모두 상회했다. HDE는 "이러한 발전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경제가 완만하게 회복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억제된 소비 분위기로 인해 당분간 민간 소비가 성장 동력이 되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경제 전체가 침체되어 소비자 지출 또한 이미 1분기에 감소를 기록했다. 특히 많은 상점의 운영 비용도 상승했기 때문에 HDE는 소비 심리 억제에 따른 상점들의 줄도산을 우려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 약 9,000개의 상점이 문을 닫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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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3월 비식료품 소매업의 실질 매출액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7.2% 감소했다.
오랫동안 호황을 누려온 인터넷 및 통신 판매업도 8.4%의 감소를 기록했다.
<사진: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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