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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 운영

* 5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해, 한국 방문 해외 동포들에게 유익한 기회

* 정동 순성길과 백악산 개방지역 2개 지역 성곽에서 서울의 아픈 역사와 변화 해설 프로그램

 

서울시가 5월 7일부터 11월 까지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서울 성곽을 직접걸어보는 ‘해설이 있는 한양도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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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을 강탈한 일제는 결국 1915년 전차의 궤도 복선화에 방해된다며 돈의문을 철거했다. 계속해서 조선의 근대화라고 부르며 한국의 민족 정신을 훼손하기 위해 한양도성을 대대적으로 헐어내고, 그 자리에 건물을 세웠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그 표지판과 표지석들이 길 위에 남아 역사의 현장을 증언할 뿐이다. 참고로 1915년 철거된 돈의문의 기와와 목재는 헐값(205원 50전)에 낙찰되었다.

한양도성은 조선 건국 이래, 도읍지 한양의 든든한 울타리로 지금까지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600년이 훌쩍 넘는 긴 세월만큼 4대문과 4소문, 성곽길 그리고 성돌 하나하나에 유구한 역사가 가득하다.

600여 년 넘게 서울을 지켜온 성곽의 역사와 ‘역사도시서울’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다.

올해 운영되는 해설코스는 평지구간인 정동 순성길과 산악지역인백악산개방지역이다. 참가자의 취향과 선호도에 따라 프로그램을 선택할수있다.

□ 정동 순성길 해설은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출발해서 돈의문터를지나성벽 유구가 남아있는 창덕여중과 이화여고 교정을 거쳐 도성의정문인숭례문에서 마무리된다.

정동 순성길은 도성 순성길 구간 중에서도 변화가 가장 많았던곳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부터 1915년까지 일제에 의해, 두개의성문(소의문, 돈의문)과 일대 성벽이 사라진 구간이다.

해설을 따라 걷다보면, 조선의 상징이자 백성들의 삶을 지켜온한양도성과 왕도 한양의 상징에서 식민도시의 관광상품으로전락한숭례문의 아픈 역사도 마주하게 된다.

또한, 백악산 개방지역 해설은 창의문에서 출발하여 백악산 개방지역(북측 → 남측)을 거쳐 청와대 경내인 춘추관 앞에서 마무리되는코스로 운영된다. 수도성곽의 위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백악곡성에서 만나는 도성 밖 북한산의 능선과 청와대 전망대에서마주하게 되는 도성 안 풍경은 감탄이 절로 자아낸다.

이 코스의 매력은 백악을 중심으로 도성과 궁궐, 청와대를 잇는국가통치 공간의 변화들을 직접 해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왕도인 한양과 팔도의 백성을 지켜줄 도성을 쌓기 위해 직접 도성쌓을자리를 둘러보았던 태조의 마음으로 해설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

정동 순성길 해설은 5월 7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일요일오전10시와 10시30분 두 차례 운영되며, 백악산 개방지역 해설은5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매월 셋째주 일요일 오전10시30분에 한차례만 운영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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