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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이전 시즌과 연결로 돌담병원 세계관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 전해

by 편집부 posted May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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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3’,

이전 시즌과 연결로 돌담병원 세계관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 전해

이전 시즌과 연결된 SBS 금토드라마‘낭만닥터 김사부3(극본 강은경, 임혜민/연출 유인식)’ 속 돌담병원 세계관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시즌3에서는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분)가 오랫동안 꿈꿔온 돌담 권역외상센터가 등장, 확장된 세계관과 더 깊이 있는 이야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국내에서 시즌3 제작이 된 드라마가 많이 없는 만큼, ‘낭만닥터 김사부3’는 시즌제 드라마만의 색다른 시청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시즌3 인기와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전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이브에서 시즌3는 2주 연속 드라마 장르 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즌3는 OTT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도 2주 연속 통합 1위에 올랐다. 디즈니+에서는 시즌3 오픈 3주차 기준, 한국을 포함한 서비스지역에서 모두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를 차지했다.

이전 시즌 에피소드 인물들이 시즌3로 연결되고, 떡밥처럼 던져졌던 인물이 등장하는 등 흥미진진한 ‘낭만닥터 김사부’ 세계관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 시청자들이 극 중 배경인 돌담병원과 인물들이 실제 어딘가에 있을 것처럼 상상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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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시즌 환자 보호자와의 연결

지난 2회에는 김사부가 시즌2에서 살려줬던 국방부 장관이 등장, 탈북 환자들 송환과 관련해 김사부에게 깜짝 도움을 줘 반가움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이렇게 연결시키다니 소름” “최순영 대원 어머니 잘 살고 계시는 모습에 눈물이 핑 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6회에서는 서우진(안효섭 분)이 시즌2 최순영 대원 엄마와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시즌2 당시 살인죄 무기수에게 장기기증을 한 구급대원의 숭고한 죽음을 다룬 에피소드는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 

딸을 떠나보낸 엄마가 돌담병원 근처에서 식당을 하며 살고 있는 근황과 함께, 가족이 없는 서우진과 모자처럼 지내는 모습이 시즌2의 감동을 이었다.  

# 이전 시즌 돌담즈 가족들 등장

차은재(이성경 분)는 아빠도, 오빠도, 언니도 모두 의사인 집안에서 자란 인물. 

시즌3에서는 차은재의 아빠인 차진만(이경영 분)이 외상센터장이자 김사부의 과거 라이벌로 등장해 갈등구조를 만들며 이야기를 그려가고 있다. 

또 지난 6회에서는 정인수(윤나무 분)의 딸 별이(조은솔 분)가 돌담병원을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시즌2 당시 정인수는 돌담병원에 남아 가족들과 떨어져 사는 외로운 가장으로, 종종 가족들과 통화를 하곤 했다. 

아빠가 보고싶은 별이가 돌담병원에 찾아온 이유, 정인수가 결국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사실 등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이전 시즌과 관계성 변화

시즌별 달라지는 돌담즈의 관계성 변화 역시 재미를 더한다. 

시즌2 당시 김사부와 날선 대립을 펼치며 빌런 역할을 했던 박민국(김주헌 분) 원장은 시즌3에서 김사부를 “존경한다”고 표현할 정도로 존중하고 뜻을 함께하는 반전 변화를 보여줬다. 

박민국의 돌담스러워진 변화에 시청자들은 “김사부 처돌이되셨네” “열등감 내려놓고 순둥해진 박민국 귀여워졌다” 등 호응을 보냈다. 

돌담즈를 부르는 김사부의 다정한 호칭 변화도 깨알 재미를 더했다. 가끔 “우진아”, “은재야”라고 부르는 김사부의 모습이 더욱 끈끈해진 사제 관계를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테일한 부분들까지 시즌제의 연속성을 더하는 ‘낭만닥터 김사부3’ 속 돌담병원 세계관은 드라마를 보는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되고 있다. 제작진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만의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전 시즌과 연결되는 재미 포인트가 또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전재>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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