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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뉴진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by 편집부 posted May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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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뉴진스, 

美 포브스 '亞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선정

 

하이브 레이블즈 산하 아티스트 르세라핌(쏘스뮤직)과 뉴진스(어도어)가 미국 유력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3)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유튜브 억대 조회수와 주요 성과를 되짚으며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두 그룹의 글로벌 영향력을 주목했다. 데뷔와 동시에 단기간 거둔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인기 지표를 통해 이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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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1집 ‘UNFORGIVEN’으로 파죽지세 기록 행진을 펼치고 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6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사상 최단 기간 해당 차트 톱10에 입성했다. 국내 한터차트 기준 앨범 초동도 125만 장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뒀다. 포브스는 르세라핌에 대해 "현재 가장 인기 있는 K-팝 걸그룹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뉴진스 역시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K-팝 가수 중 최단 기간으로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기네스에 올랐다. OMG, Ditto는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해 각각 6주, 5주 동안 머물렀다. 국내에서는OMG, Ditto, Hype boy 세 곡으로 3개월(1~3월) 연속 멜론 1~3위를 싹쓸이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포브스는 뉴진스를 두고 "K-팝의 또 다른 센세이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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