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플루언서 남용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법 도입
프랑스에는 약 150,000명의 온라인 인플루언서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 ・ 유튜브 ・ 트위터 등 SNS에서 많은 팔로워 ・ 구독자를 가진 사용자나 포털사이트에서 영향력이 큰 블로그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등을 통칭하는 말이다. 영향을 미친다는 뜻의 단어인 ‘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인 ‘-er’를 붙인 것으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을 뜻한다
이러한 인물이 전달하는 정보를 기업이 활용하여 홍보하는 것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부르고 있다. 기업들은 영향력이 큰 이들에게 돈을 주고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양적인 관점에서 인플루언서를 분류할 때는 팔로어 수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TEL: 01 40 42 09 05/ 06 32 10 96 64
통상 팔로어 100만 명 이상을 '메가 인플루언서', 10만∼100만 명 사이는 '매크로 인플루언서', 1만∼10만 명 사이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만 명 미만은 '나노 인플루언서'라고 부른다.
그들의 작업에는 제품 배치, 초중고생들을 위한 자습서 및 성형 수술 홍보가 포함될 수 있다. 대부분의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기술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일부는 이를 수익성 있는 사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때로는 인플루언서가 판매하는 제품 뒤에 사기가 도사리고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프랑스 국회의원들은 현재 산업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유로저널 문영민 기자
eurojournal02@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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