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경제 성장률만 연속해 5 번째 하향 발표
대부분의 주요국가는 2023년 3월 전망치보다 6월 전망치가 높게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월 7일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 1 년동안 연속해서 5 번째 하향 조정해 발표했다.
OECD가 발표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 3월의 1.6%에서 이번에 1.5%로 하향 조정해 발표한 반면, 전세계 성장률은 3월의 2.6%에서 6월에는 2.7%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G20은 3월 발표는 2.6%에서 2.8%로, 유로존은 0.8%에서 0.9%로 상향 수정해 발표했다.
윤석열 정권 집권 1 년동안 가라앚는 대한민국 경제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2022년 2.6%에서 2023년의 경우 3월 전망치는 1.6%였으나, 6월 전망치는 1.5%로 하락 조정해 발표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의 성장률은 2023년 1.5%로 둔화(2022년 2.6%)된 후, 2024년 2.1%로 회복될것으로 전망하였다.
고금리와 주택시장 부진이 민간소비·투자에 단기적 부담 요인이나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수출 반등이 이를 완충할 것으로 보았으며, 2024년에는 총수요 기반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물가는 향후 공공요금·서비스 가격 조정요인이 있지만, 2023년 3.4%에서 2024년 2.6%로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한국에 대해서 고령화 등에 대응한 재정건전성 제고 노력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선별적 지원방식을 권고하였다.
또한, 실직자에대한 훈련 및 적극적 노동정책 강화, 상품시장 규제 완화,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 등 구조적 개혁 노력도 병행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맞는 배출권거래제도 운영을 권고하였다.
G20개국중,
한국 등 일부 국가만 성장률 하락 전망
2023년 주요 20개국의 경제 성장 전망치는 3월 전망치보다 6월 전망치가 하락한 국가는 독일(3월:0.3%, 6월:0.0%), 일본(1.4%-1.3%),아르헨티나(0.1%-△1.6),남아공(0.6%-0.3%)만 전망치가 하락 조정되었으나, 미국(3월:1.5%,6월:1.6%), 캐나다(1.1%-1.4%), 프랑스(0.7%-0.8%), 이태리(0.6%-1.2%%), 스페인(1.7%-2.1%),멕시코(1.8%-2.6%),영국(△0.2%-0.3%),브라질(1.0%-1.7%), 중국(5.3%-5.4%),인도(5.9%-6.0%),러시아(△2.5%-1.5%),사우디(2.6%-2.9%) 등은 상향 조정되어 발표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이준동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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