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임산부와 영유아 대상 건강관리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해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상담,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순천, 화순, 장흥, 해남, 신안 등 5개 시군에서 운영했으며 올해 추가로 선정된 광양, 담양, 고흥, 강진, 장성, 진도 등 6개 시군을 포함한 총 11개 시군에서 확대 추진한다.
임산부 대상 건강평가 후 고위험군은 산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상담, 양육환경 점검,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의료시설 기반과 정보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도는 이밖에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여 17만 원·남 9만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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