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촘촘한 종합교통망(철도·도로) 구축에 박차
경남도가 시군과 협력하여 국가철도망,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교통망 종합구상용역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 연초부터 국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6~2035)' 추진일정에 대비하여,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할 주요 계획노선으로는,
* (수도권 접근 고속화철도) ▲동대구~밀양~창원~가덕도신공항
* (국책사업 지원 철도노선) ▲진해신항선 ▲마산신항선 ▲거제~가덕도신공항
* (남북, 동서부 지역교류) ▲대전남해선 ▲함양울산선
* (우주항공산업 및 국가산단 수송지원) ▲사천항공선 ▲창원산업선 ▲대송산단선이며,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신규노선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철도(역세권) 중심의 국도, 지방도를 고려한 개량계획을 포함하여 단기·중기·장기 도로망 구축계획 방안도 국가에 제시할 계획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교통망 종합구상용역을 통해 경남의 18개 시군 주요거점 간 1시간대 연결 교통망 구축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국가계획에 반영하여, 향후 수도권처럼 촘촘한 교통망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 시도에 비해 철도망 확충이 부족한 경남권역에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남해안관광‧내륙관광을 위한 철도노선 계획과 일반철도‧도시철도 연계노선에 대해서도 검토하여 도민의 사통팔달 교통망이 구축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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