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hi Sunak 수상, 주택 융자금 금리에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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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hi Sunak 수상, 주택 융자금 금리에 주의 촉구

2021년 12월 이후 13차례 금리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8.7%로 여전히 높아

영국중앙은행(영란은행,Bank Of England)가 기준금리를 13회 연속 인상하여 2008년 4월 이후 최고 수준인 5%에 도달했다.

또한 에너지, 식품, 술, 담배 가격을 제외한 '핵심' 인플레이션은 5월에 7.1%까지 상승해 4월의 6.8%에서 상승한 것으로 1992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2년 고정 주거용 모기지는 현재 6.19%이며 5년 이자율은 5.82%로 지난해 6월의 비율인 3%에 두 배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주택 융자금(Mortgage)을 취급하는 은행들이 미리 더 높은 이자율을 예상하여 새로운 주택 융자를 중단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수락(Rishi Sunak) 영국 총리가 6월 25일 완고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금리 인상에 대해 주택 융자금(Mortgage)를 차용하고 있는 주택 소유자들에게 신경을 쓰라고 촉구했다.

Rishi Sunak은 BBC뉴스의 Laura Kuenssberg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주 영란은행은 금리를 15년 만에 최고치인 5%로 인상했다."고 밝히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금리 인상에 따라 더 높은 융자금(Mortgage) 상환에 직면해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전미주택지주협회(National Residential Landlords Association)에 따르면 금리 인상에 따라 그 임차인은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하거나, 이 마저 부담을 가지게 된다 결국에는 주택을 매각할 가능성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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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낙 수상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보수당이 현재의 금리로는 인플레이션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말을 상기시키며 " 인플레이션은 적이다. 금리 인상을 지속하고 있는 영란은행을 계속 전폭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은 영란은행이 2021년 12월 이후 13차례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5월에 8.7%로 유지되는 등 여전히 매우 높은 편이다.

자유민주당(Lib Dem)의 리더인 에드 데이비(Ed Davey)는 수낙 수상의 발언에 대해 " 사람들은 도움이 필요하지, 침착하라고 지시하는 것은 총리가 아니다. 고군분투하는 집주인들은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인한 고통을 전혀 모르는 총리에 대해 분노할 것이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제레미 헌트 총리의 경제자문위원회 위원인 카렌 워드는 " 은행이 지금까지 금리 인상에 너무 주저했다"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주저해서는 안된다."고 촉구했다.

Jeremy Hunt 재무장관은 지난 주에 주택 융자금에 대해 부담을 갖는 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융자 기간(Mortgage terms)을 변경하는 정책을 채택할 수 있도록 은행 관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에 대해 노동당 주택부 장관인 리사 낸디(Lisa Nandy)는 " 융자 기관 연장 등 융자 기관 변경이 차용인이 요구하면 가능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 2백만 명의 임차인들이혜택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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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민주당(Lib Dems)은 모기지 보호 기금(Mortgage Protection Fund)에 따라 소득이 가장 낮은 주택 소유자와 가장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고통받는 주택 소유자에게 매달 최대 300파운드의 보조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표: BBC 방송 온라인 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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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