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평가절하로 수출 및 기업 이윤 증대
중국의 위안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중국 수출업체의 이윤 제고 및 주문 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시나닷컴 보도에 따르면 위안화 환율은 6월 26일 달러당 7.2위안로 하락한 데 이어 7월 9일에는 7.23위안을 기록했다.
최근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40%에 달했는데, 환율 변동으로 수출 상품 가격이 더 저렴해졌으나 환율은 변동은 주문금액의 3~5% 정도의 영향을 미쳤다. 또한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국경 간 전자상거래와 빅데이터를 통해 시장 수요에 기반한 가성비 높은 제품을 발굴하게 된 데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외환투자연구원 경제학자는 위안화의 평가절하 추세는 변함이 없고 환율 파동이 한층 심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1~5월 교역액은 4.7% 증가한 17조 위안(약 2.35조달러)이며, 수출은 8.1% 증가한 10조 위안(약 1.38조달러), 수입은 0.5% 증가한 7조 위안(약 9700억달러)로 올해 5개월동안 무역수지 흑자는 4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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