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회
2023.07.25 21:20
2040년까지 내국인 비율은 지속 감소 ,외국인 비율은 증가 전망
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0
2040년까지 내국인 비율은 지속 감소, 외국인 비율은 증가 전망
우리나라 총인구는 2023년 5,156만 명에서 2040년 5,019만 명으로 감소하면서 내국인 비율은 감소하고, 외국인 비율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23년과 2040년 내ㆍ외국인 인구와 비율을 보면, 내국인 인구는 감소(4,992만 명, 96.8% → 4,803만 명, 95.7%), 외국인 인구는 증가(164만 명, 3.2% → 216만 명, 4.3%)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3년과 2040년 내ㆍ외국인 연령계층별 인구 비율을 보면, 내국인은 유소년인구(0~14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인구(65세 이상)는 증가하고, 외국인의 경우는 유소년인구와 고령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생산연령인구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내국인 고령인구 비율은 2023년 18.8%에서 2040년 35.3%로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 국적자의 경우, 외국인 규모는 증가하고 있으며, 재외동포, 유학생 등의 체류자격자는 증가세이다. 2022년 15세 이상 외국인은 130만 2천 명으로 2012년(96만 4천명) 대비 33만 8천 명 증가(35.1%)하였고, 남자 16만 7천 명, 여자 17만 2천 명이 각각 증가했다. 2022년 외국인 체류자격별 규모와 비율은 재외동포 37만 4천 명(28.8%), 비전문취업 21만 명(16.1%), 유학생 16만 3천 명(12.5%) 순이었다. 10년전인 2012년 대비 체류자격별 비율을 보면 재외동포 16.9%p, 유학생은 5.0%p 증가한 반면, 방문취업 18.3%p, 비전문취업 7.8%p, 결혼이민은 2.4%p 감소했다,
2022년 외국인 고용률은 64.8%, 산업별 취업자 비율은 광업·제조업이 43.9% 2022년 외국인 산업별 취업자 비율을 보면, 광업·제조업 43.9%, 도소매·음식·숙박업 18.7%, 사업·개인·공공서비스 16.7%, 건설업 12.2%, 농림어업 5.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3.1% 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 대비 광업·제조업은 4.1%p 감소한 반면,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8%p, 건설업 1.2%p, 사업·개인·공공서비스가 0.9%p, 도소매·음식·숙박업 0.2%p, 농림어업은 0.1%p 증가했다.
다문화가구는 전체 가구 중 1.7%, 다문화 가구원은 전체 가구원 중 2.2% 차지 2021년 전체 가구는 2,202만 3천 가구, 다문화가구는 38만 5천 가구로 전체 가구의 1.7%를 차지하였고, 다문화가구, 가구원의 규모와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1년 다문화가구 내 가구원은 111만 9천 명으로, 전체 가구 내 가구원 5,173만 8천 명의 2.2%를 차지했다. 2021년 다문화가구는 ‘내국인(출생)과 외국인(결혼이민자) 가구’가 32.7%로 가장 많았으며, ‘내국인(출생)과 내국인(귀화) 가구’ 23.1%, ‘내국인(귀화) 가구’ 19.3% 순었다. 2016년에 비해 ‘내국인(귀화) 가구’는 4.4%p, ‘내국인(출생)과 다문화자녀’ 가구는 2.1%p 증가했다,
외국인을 우리 국민으로 수용하는 정도는 5.3점(10점기준) 2022년 외국인을 우리나라 국민으로 수용하는 정도는 5.3점(10점기준)으로, 2019년 이후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22년 외국인 이민자ㆍ노동자에 대한 포용 정도별 가능성은 직장동료(42.3%), 이웃(29.8%), 절친한 친구(16.6%), 배우자(1.3%)이며, 2015년 대비 우선 순위가 이웃에서 직장동료로 변동했다. 2022년 받아들일 수 없음은 10.0%로 2015년 8.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