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인구,내국인은 감소하고 외국인은 증가
2022년 총인구는 5,169만2천명, 전년 대비 0.1%(-4만6천명) 감소, 2년 연속 감소
2022년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69만 2천명으로 전년 대비 4만6천명(-0.1%) 감소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감소했다.
내국인은 전년대비 14만 8천 명(-0.3%) 감소한 4,994만 명(96.6%), 외국인은 전년대비 10만2천 명(6.2%) 증가한 175만 2천 명(3.4%)으로 조사 되었다.
연평균 인구 증감률(인구성장률)은 2022년 –0.1%로 2021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왔다.
인구성장률은 1960년 연평균 3.0%에서 지속적 감소, 1995년 이후부터는 1% 미만대로 떨어졌으나 2020년까지는 플러스 성장을 지속, 2021년부터 2년 연속 마이너스 인구성장을 기록했다.
15~64세 인구는 71.0%(3,668만6천 명), 201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성별로는 남자가 2,583만5천 명, 여자는 2,585만7천 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만2천 명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 성비(여자 100명당 남자의 수)를 살펴보면 20대가 112.0로 가장 높고, 30대 110.9, 10대 106.5순이며, 90세 이상이 28.5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인구가 16.6%(858만9천 명)으로 가장 많고, 40대 15.6% (806만6천 명), 60대 14.2%(732만1천 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71.0%(3,668만6천 명),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7.7%(914만 6천 명), 0~14세 유소년인구는 11.3%(586만 명)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15~64세 인구의 경우 25만8천 명(-0.7%)이 감소, 0~14세 인구도 22만8천 명(-3.7%) 감소한 반면, 고령인구는 44만 명(5.1%)이 증가했다.
생산연령인구 1백 명당 부양해야 할 유소년인구의 부양비는 16.0로 전년 대비 0.5 감소한 반면, 노년부양비는 24.9로 1.4 증가했다.
노령화지수(유소년인구 1백명당 고령인구)는 156.1로 2017년(107.3) 대비 48.8 증가했다.
외국인은 175만2천명(총인구의 3.4%), 전년 대비 6.2% 증가
2022년 11월 1일 기준 국내에 3개월이상 거주한 외국인은 175만2천 명으로 총인구의 3.4%를 차지하며, 전년 대비 6.2%(102천 명) 증가했다.
외국인이 가장 많았던 2019년 대비 2만7천 명(-1.5%)이 감소했다.
남자 96만9천명(55.3%), 여자 78만4천명(44.7%)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8만5천명 많아 성비는 123.6을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외국인이 27.6%(48만3천명)으로 가장 많고, 20대 23.6%(41만4천 명), 40대 16.4%(28만7천 명) 순으로 많았다.
국내에 상주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30.1%(52만7천 명), 베트남 11.9%(20만9천명), 중국 11.7%(20만4천명), 태국 9.3%(16만3천명) 순으로 많아 중국, 베트남, 태국이 외국인 전체 인구의 63.0%를 차지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6만9천명),미국(5만8천명),캄보디아(4만5천명), 필리핀(4만4천명), 네팔(4만2천명), 인도네시아(4만명), 카자흐스탄(3만6천명), 몽골(3만5천명),미얀마93만명), 일본92만5천명), 스리랑카(2만1턴명), 러시아(2만명),방글라데시와 캐나다(1만6천명), 대만(1만5천명), 파키스탄(1만1천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다.
전년 대비 외국인이 많이 증가한 국적은 중국 (1만1천명, 5.7%), 베트남(9천명,4.5%), 감소한 국적은 대만(-0.3천 명, -2.1%)으로 나타났다.
한국 유로저널 임택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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