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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by 편집부 posted Aug 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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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범인 잡는 경찰, 화재 잡는 소방, 사람 살리는 구급으로 더 강력해진 ‘경찰소방구급’공조!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는 ‘악귀’ 후속으로 오는 8월 4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연출 신경수)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리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 1을 통해 차별화된 수사극의 세계를 구축한 민지은 작가와 신경수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 진화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블록버스터급 K-공조극’의 탄생을 점쳐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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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이 ‘치료 도중 일갈 장전’을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 극 중 송설(공승연)이 진호개(김래원)의 손을 치료하던 도중 진호개와 봉도진(손호준)을 움찔하게 만드는 한마디를 투척하는 장면. 

세 사람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진호개의 다친 손을 발견한 송설은 치료에 돌입하고, 이때 진호개와 봉도진이 하던 이야기를 듣던 송설은 단호한 얼굴로 묵직한 한마디를 날린다. 

그러자 진호개는 ‘얌전’한 태도로 순순히 치료를 받는가 하면 봉도진은 ‘머쓱’한 표정을 짓는 등 송설이 날린 일갈에 ‘1타 2피’로 각성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봉도진은 송설이 진호개를 치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심상치 않은 표정을 드리워 궁금증을 높이는 터. 과연 진호개와 봉도진을 얼어붙게 한 송설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계속해서 ‘경찰-소방-구급’의 업무협조를 벌일 세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의 ‘경찰-소방-구급 각성 완료’ 장면은 오롯이 캐릭터에 빙의한 세 사람의 명품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 ‘사람 살리는’ 구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티격태격’ 옆집 케미를 일으키는 친근함부터 묘한 ‘삼각 시그널’의 연장선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눈빛 연기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덕분에 다양한 감정을 엿볼 수 있는 입체적인 장면이 완성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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