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혈관 건강
면역력이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 무기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것 중 하나가 혈관 건강입니다. 혈관은 우리 몸의 뇌부터 가장 말초인 손끝, 발끝까지 온몸에 걸쳐 뻗어 있으며 심장에서 뿜어져 나온 혈액에 산소와 영양분을 더해 각 장기로 보내는 길을 말합니다. 혈관의 95%는 온몸에 그물망처럼 퍼져 있는 모세혈관입니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잇는 가느다란 혈관으로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하는데, 혈관이 깨끗하고 건강해야 혈액이 필요한 곳에 충분히 공급되고, 세포가 활성화되고 재생능력이 높아져 면역기능이 강화됩니다.
혈관 벽 내에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찌꺼기가 침착되면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인 혈관을 좁아지게 하고 신체의 각 기관에 공급될 혈액량이 줄어들면서 각종 혈관질환을 일으킵니다. 콜레스테롤 중 나쁜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는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 안쪽에 파고들어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하고 덩어리처럼 뭉쳐 혈관벽에 붙은 상태인 죽상 경화반을 형성하거나 전체적으로 혈관을 좁게 만들기도 합니다. 혈관벽은 나무의 나이테가 늘어나는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노화에 따라 혈관이 경화되고 혈관벽을 두껍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혈액 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벽이 더 두꺼워집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여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다시 용해시켜 제거하는 기능을 하며 혈전을 없애 혈액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 혈관에도 좋은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HDL은 선천적 면역과 후천적 면역 모두에 관련하여 면역을 강화하는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HDL이 면역세포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함으로써 면역 반응과 관련된 중요한 수용체들의 기능을 조율하고, 면역세포들이 정상적으로 활성화되도록 도와줍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칼슘 1g이 HDL은 1~5%의 증가를, LDL은 2~6%의 감소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를 근거로 SAC칼슘 동물 임상에서 일일 0.25mg/kg 섭취 시 HDL이 14.4% 증가, LDL 20% 감소 결과를 얻었습니다. 아직 정확한 기전을 밝혀내진 못했지만 과학자들은 칼슘이 식이섬유처럼 소장에서 지방과 결합하여 배출되는 방식으로 콜레스테롤이 다시 혈액 안으로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Norata et al. 2011. 2012; Sala et al. 2012)
한국 지단백 연구원 조경현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된 1차 감염자의 HDL 수치가 더 낮다는 건 HDL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있고, 바이러스와 싸울 때 HDL이 소모된다는 뜻” 이라며 “바이러스에 많이 노출되면 그만큼 HDL도 빨리 소모된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SAC 칼슘 제품은 체내에 필요한 칼슘 이온을 공급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고 이로 인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탄탄하게 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깨끗하고 건강한 혈관 관리에 힘써 보시기 바랍니다.
CBHI연구소 소장
이규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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