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에 대해 사모펀드에 투자한 사람이기에 절대로 법무부 장관이 되어서는 안되는 악질 범죄자라며 당시 문재인 대통령에게 후보 지명을 철회 요청하기 위한 독대를 요구했다.

이 독대가 거절되고 조국 장관 후보로 지명되자 검찰은 건국이래 가장 많은 검찰과 수사관을 동원해 조 후보의 사모펀드에 관해 탈탈 털면서 조국 정국으로 몰아갔지만 혐의점이 없자, 아들과 딸들의 일기장 등, 부인 정 교수의 컴퓨터까지 까 뒤집어 결국 아들은 인턴 가짜 혐의, 딸은 표창장 위조혐의를 내세우며 입건했고, 부인 정교수는 표창장 위조 혐의로 징역 4년에 수감시켰고, 딸은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의사면허까지 모두 무효화 시켰다.

결국 참치나 고래 잡는다고 수 십명의 선원들과 함께 막대한 비용을 들여 거대한 원양어선을 끌고 나가 멸치 한두 마리 잡아왔고, 불량품 그물 납품 핑계를 대며 납품업자가 망할 때까지 수 십번 압수수색을 반복해 불량실 사용을 이유로 납품업자와 비정규직 직원들을 구속한 격이다. 

반면, 대한민국에서 표창장 위조혐의로 온 가족을 풍지박살내고 징역 4년을 살게 하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의 경우는 은행에 347억원을 예치시킨 것처럼 위조 은행 잔고를 만들어 수 차례 사용해 엄청난 부를 챙겼지만 검찰이 일부 혐의만 적용해 징역 1 년만 살게 하는 관용도 베풀었다.

또한, 검찰은 대장동 사건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한 것들에 대해 지난 수 년째  300번이 넘는 압수수색을 하는 등 전국을 뒤집어 놓고 있고 있지만 이렇다할 혐의점을 못찾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자신들의 선배이자 엣동료들인 특별검사 출신, 검찰총장 출신, 국민의힘 국회의원이자 검사출신, 판사출신 등이 개입된 법조계 카르텔 '50억 클럽'은 수 년간 뭉게고 있다가 국민 여론이 뜨겁자 수사에 나선 척을 하면서 국민을 기만했다.

검찰이 수박 겉핥기식으로 수사해 유일하게 재판에 넘긴 곽상도 전의원은 1심서 뇌물수수 혐의에 관해 무죄를 선고받았고, 박영수 특검의 경우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재판부는 통상적으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도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를 든다. 그러나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달랐다. 

재판부는 “피의자(박 전 특검)의 직무 해당성 여부, 금품의 실제 수수 여부, 금품 제공 약속의 성립 여부에 관해 사실적·법률적 측면서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쉽게 말해 검찰이 박 전 특검에게 적용한 혐의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 이는 재판 과정서 판사가 검사에게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검찰은 이에 7월 중순 박 전 특검의 딸과 아내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며 영장 재청구를 위한 보강수사에 나섰다. 박 전 특검의 딸은 2016~2021년 화천대유에 재직하는 동안 임금 외에 대여금 명목으로 11억원을 받고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한 채를 저가 분양받아 8억원의 시세차익도 얻었다.

검찰은 박 전 특검의 딸이 얻은 이익 일부는 박 전 특검의 아내에게 흘러간 정황도 포착했다. 다만 검찰은 이전 영장에는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를 통해 취한 경제적 이익이 25억원에 달한다는 걸 알면서도 구속영장에 적시하지 않았다.

검찰은 곽 전 의원 재수사에서 호반건설 압수수색 영장 등에 아들 병채씨를 뇌물수수의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박 전 특검의 딸도 아버지와 공범으로 기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은 박 전 특검 딸을 압수수색하면서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시했다고 한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직무 관련성과 관계없이 공직자 등이 동일인에게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등의 금품을 받거나 요구하면 성립한다. 

박 전 특검의 딸이 화천대유에 재직(2016~2021년)하며 25억원 상당의 이익을 취한 시점은 국정 농단 특검 활동 시기와 겹친다. 검찰은 조만간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계획이다.

특수통 출신 변호사는 이러한 검찰의 수사가 너무 늦었다고 지적하면서 “박영수 전 특검이 제일가는 특수통 소릴 들었던 양반”이라며 “검찰이 어떻게 논리를 펼 것인지 예상해 증거를 없앴다는 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박 전 특검은 휴대폰을 부숴 내용을 확인할 수 없게 만들었다. 사무실 PC 기록과 서류까지 없애 물적 증거를 인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을 믿지 못한 야권은 지난 4월, 50억 클럽 의혹 특별검사 임명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했다. 늦어도 오는 12월에는 50억 클럽 특검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는 얘기다. 

그전까지 검찰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매듭짓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775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2075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3180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7241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645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937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339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4010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7239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444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650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738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7069
44859 연예 김서형, ‘비닐하우스’ 속 연기 호평 대체 불가 존재감+밀도 높아 file 2023.08.07 450
44858 연예 ‘킹더랜드’ 임윤아, ‘사랑’스러움 가득한 놀이공원,'상큼 미소+풋풋 분위기' file 2023.08.07 326
44857 연예 에스파, 美 LA 콘서트 통해 신곡‘Better Things’ 무대 최초 공개 file 2023.08.07 334
44856 연예 ‘더 문’ 도경수(엑소 디오),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완벽 변신! file 2023.08.07 307
44855 연예 NCT 재현, 솔로곡 ‘Horizon’에 작사+작곡 참여로 감성 더했다! file 2023.08.07 316
44854 정치 차기 총선,정권 안정보다 정권 견제가 더 높아 file 2023.08.07 411
44853 정치 이상민 행자부장관 사퇴해야 의견이 사퇴반대보다 2배 정도 더 높아 file 2023.08.07 334
» 정치 대장동과 법조 카르텔, 대한민국 정의와 검찰의 민낯 엿보여 2023.08.07 686
44851 연예 유노윤호, ‘Spotlight’로 쇼맨의 다양한 감정 전한다! file 2023.08.01 126
44850 연예 ‘우아한 제국’ 명품 조연 라인업, "이미영-김서라-남경읍-방형주" file 2023.08.01 385
44849 연예 SBS 블록버스터급 공조극,‘소방서 옆 경찰서’ file 2023.08.01 133
44848 연예 ‘기생충-헤어질 결심’ 정이서 ‘그녀의 취미생활’로 스크린 복귀 file 2023.08.01 131
44847 연예 방탄소년단 정국, 빌보드 ‘핫 100’ 포함 3개 차트 정복 file 2023.08.01 76
44846 연예 뉴진스 ‘Ditto’, 스포티파이 4억 스트리밍 돌파 file 2023.08.01 83
44845 연예 블랙핑크, 1억뷰 돌파한 영상과 MV를 총 43개 보유 file 2023.08.01 252
44844 기업 HD한국조선해양, 세계 최대 친환경 액화 이산화탄소운반선 수주 file 2023.08.01 440
44843 기업 삼성重, 단일 계약 역대 최대 3.9兆원 선박 수주 file 2023.08.01 246
44842 기업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서 업계 최다 및 최장 연속 file 2023.08.01 255
44841 기업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 글로벌 누적 판매량 3천만대 이상 목표 file 2023.08.01 262
44840 기업 한화 장갑차 '레드백', 호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file 2023.08.01 59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302 Next ›
/ 230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