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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지방한인회 2023 여름야유회 개최-작지만 이웃 간에 돈독한 정 나누는 한인회

by 편집부 posted Aug 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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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헨 지방한인회 2023 여름야유회 개최

-작지만 이웃 간에 돈독한 정 나누는 한인회

 

재독아헨 지방한인회 (회장 김상록)가8월4일 12시부터 Aschen 인근지역 Alsdorf 회장 자택에서 화기 애애한 분위기로 개최되었다.

며칠째 여름 장마로 아침부터 비가 오다 그치다를 반복하여 한인회 단체 카톡을 통하여 급하게 회장집으로 장소를 옮기게 되었다.

12시를 전후로 여러 원로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여 서로 안부를 묻고 푸짐하게 차려진 점심식사를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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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 장시간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소홀한 점이 있었음에 죄송하다”며 “앞으로 더욱 한인회 회원들과자주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여 회원들이 수고하는 김 회장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김 회장 부인 정은희 씨를 비롯하여 이정자 부회장, 김원희 사무총장이 많은 수고로 봉사하고 가족 같은 회원들의 협조로 늦은 시간까지 웃고 행복한 모습이었다.

아헨 한인회 회원들은 한달에 1번씩 산책하는 모임을 계속 하고 있으며, 여성들은 1주일에 한 번 사우나를 함께 하여 한인회가 작지만 이웃 간에 돈독한 정을 나누며 협조하고 있다.

한편 당일 행사장에는 한독가정인데 한국을 너무너무 사랑하는 미망인이 참석하여 회원들이 반갑게 맞이했다.

고 김석주씨 부인(Anne Kim)으로 작고한지 1년2개월이 되었다며, 먼저 보낸 사랑하는 남편이 많이 그립고, 남편이 해주던 한국음식도 먹고 싶어서 회장의 초대에 응했다고 하였다.

아헨 한인회 임원진명단, 회장 김상록, 수석부회장 이갑순, 부회장 이정자, 사무총장 김원희, 재무부장 이은주, 복지부장 한정규, 문공부장 김형렬, 섭외부장 조정명, 감사 유기병, 김순애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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