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부한독간호협회
제7대 제13차 정기총회-최미순 고문 회장으로 추대
독일중부간호협회(회장 최순실) 정기총회가 8월12일(토)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12시15분부터 개최되었다.
여부덕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는 성원보고(18+1명 참석), 최순실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최순실 회장은 인사말 중 ʺ지난 해에 이어 회원들과 함께 총력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 문화회관을 이용해서 모두 함께 기쁨으로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며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환영했다.
이어서 업무보고(여부덕 수석부회장), 재정보고(정운숙 재정부장)가 있었고, 감사보고(박영희 감사)에서 아무 하자가 없다는 보고에 회원들은 박수로 재정과 업무보고를 인준했다.
이어서 최수자 선거관리위원이 차기 감사와 회장 선출을 이끌었다.
감사는 전 감사였던 박영희, 정봉열이 그대로 맡게 되고, 회장은 단독 출마한 최미순 고문이 참석자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최미순 제7대 회장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권유하고, 전 회기처럼 김장 김치, 경로잔치 떡국잔치, 바자회, 야유회와 친목여행을 하겠다”는 발표를 하였다.
기타사항에서는 연석회의 날짜를 정하는데 애로가 있었는데 서로 양보하여 8월28일(월) 복흠 바텐사이트 식당에서 11시30분에 모여 식사를 하고 장소를 문화회관으로 옮겨서 회의를 하기로 하였다. 조용순 부회장이 새로운 회장이 선출될 때마다 찐빵 50개를 만들어 오는데 당일도 해오겠다고 약속하고, 다른 회원들도 케이크를 구워오겠다, 수박을 사오겠다고 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또 중부한독간호협회는 문화회관을 정리정돈 청소에 관심을 갖고 협조하자. 우리 문화회관을 많이 사용하고 많이 알리자는 의견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우리의 건물에서 아무 구애없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 건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것이 느껴졌다.
8월28일 연석회의에서는 협회 단체복을 입고 오라는 회장의 주문이 있었으며 모임이 있을 때 음식을 해오지 못해서 부담을 갖지 마라는 당부가 있었다.
폐회식 후 맛있는 육개장과 겉절이가 나오고 튀김과 전, 참외, 수박 등이 계속해서 나와 잔치분위기였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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