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오래살래?
칼슘과 수명.
진시황의 불로초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예나 지금이나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 누구에게나 바람일 것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양쪽 팔이 형성이 안돼 손가락 하나 정도만 형성된 장애를 가진 여인을 봤다. 머리를 스쳐가는 것이 태아 때 칼슘 공급이 부족했겠다는 생각을 했다. 신체의 올바른 형성도 중요하지만 세포 내의 칼슘 공급은 세포 대사 기능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칼슘 부족으로 세포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 세포는 퇴화되거나 자가면역 시스템 작동으로 염증을 유발하여 퇴행성 질환의 단초가 된다. 그래서 창조주는 우리 인체를 만들 때 칼슘을 뼈에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부갑상선 호르몬을 방출하여 칼슘을 빼어내 필요한 부분에 사용하게 했다.
수년 전에 덴마크 연구 기관에서 3만 5천 명의 50대 뼈가 건강한 사람과 건강하지 않은 사람을 남녀로 구분하여 수명을 연구하고 조사하여 발표한 적이 있다. 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50대에 뼈가 건강한 사람은 건강하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1년 6개월 수명이 길다고 보고했다. 이는 뼈의 건강은 인체 내 필요한 칼슘 공급에 있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퇴행성 질환자나 암 환자 등의 뼈 밀도는 정상인들에 비해 낮아 한두 가지 질병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질병을 갖게 된다. 골밀도는 뼈 골절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칼슘 공급의 부족은 뇌 세포뿐만 아니라 모든 세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칼슘 = 수명이란 등식은 인류가 이 땅에 살아 존재하는 한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CBHI연구소 소장
이규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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