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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률 4.9%로 전망

by 편집부 posted Oct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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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률 4.9%로 전망

외국인직접투자(FDI),올해 9개월동안 202.1억 달러로 7.7% 증가

 

올해 베트남 경제는 여전히 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2023년 베트남 경제 성장(GDP) 전망은 긍정적이지 않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계경제협력기구(OECD)는 올해 베트남 경제 성장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조정했고, 2024년에는 5.9%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발표했다.

베트남 투자 개발 상업은행 (BIDV)의 경제 전문가는 2023년 베트남의 GDP 성장률이 5.2~5.5%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세계 경제의 심각한 불황으로 최악의 경우 GDP 성장률이 4.4~4.5%가 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의 계산에 따르면, 소비가 1%포인트 증가하면 GDP는 0.2%포인트 증가하며, 2023년 공공투자  자본계획의 95%가 지출되면 GDP 2%포인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9월까지 FDI, 202.1억 달러 유치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9월 20일까지 202억 1천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유치하여 전년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이 기간동안 신규 등록된 프로젝트는 2,254건이며, 총 투자금은 102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프로젝트 수는 66.3%, 투자금은 43.6%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가공제조업이 투자금 140억 달러(69.3%)로 가장 많은 투자가 있었으며, 2위는 투자금 19억 4천만 달러의 부동산업, 3위는 투자 자본금 15억4000만 달러의 은행·금융업이었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투자금 39억 8천만 달러(19.7%)로 1위를 차지했으며,이어 중국 29억 2천만 달러(14.5%), 일본 29억 달러(14.3%), 한국, 홍콩, 대만 순이었다.

국제 투자 전문가들에 따르면, 세계적인 규모의 투자 활동 감소와, 투자처의 전략적 조정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는 베트남 정부의 노력에 의한 국제협력 증진, 외국 기업 지원, 투자 환경 개선에 따른 것이다. 

더불어 베트남이 여러 국가와 FTA를 체결하고 있고, 또 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어 베트남에서 물건을 생산하고, 해당 국가에 수출 시 세금과 관련하여 여러 이점이 존재하기도 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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