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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게임,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의 70% 차지해

by 편집부 posted Oct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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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게임,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의 70% 차지해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 2023)’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 콘텐츠 산업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대표 K-콘텐츠인 만큼 앞으로도 세계적인 게임쇼 참가 외에도 신흥시장 마켓 발굴, 글로벌 투자 유치 지원, 게임 IP를 활용한 K-컬쳐 확산 등 게임 콘텐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다각화하여 우수한 국내 중소·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 길잡이가 되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번  ‘도쿄게임쇼 2023'에서 한국의 게임기업들이 선보였던 포게이머와 전격온라인은 에그타르트의 <메탈 슈트(Metal Suit)>의 게임성, 외계인납치작전의 <피그로맨스(Pig Romance)>의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를 호평했으며, 뉴코어의 <데블위딘삿갓(The Devil Within Satgat)>의 스타일리시 액션이 높이 평가받았다.

TGS 2023은 일본 및 글로벌 게임사들이 다양한 신작을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쇼다. 올해는 ‘게임이 움직인다, 세상이 바뀐다’를 슬로건으로 콘솔, 모바일, PC, VR/AR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들을 대거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를 재개하며 참가사 770개, 전시부스 2,684개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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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5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이들중에서 님블뉴런은 자사 게임 ‘이터널 리턴’의 캐릭터 ‘엠마’를 코스프레한 모델과 함께 B2C 기간 동안 코스프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돌핀커넥트는 게임 ‘어글리 후드: 퍼즐 디펜스’ 의 원작자인 ‘미애’ 작가를 초청하여 한국에서부터 미애 작가를 만나기 위해 따라온 원작 팬과 현지 게임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콘진원은 성공적인 비즈매칭을 위해 퍼블리싱, 투자, 전략적 제휴, 마케팅 등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를 사전에 확보했다. 그 결과 약 282건의 상담건수, 1억 2329만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하며 K-게임에 대한 현지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일본 최대 게임 센터를 운영하는 타이토 ▲가부키를 비롯하여 영화,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최근 게임으로 사업을 확장 중인 쇼치쿠 ▲‘일곱개의 대죄’ 등의 다양한 IP를 보유한 고단샤 ▲‘명일방주’ 시리즈 보유 및 퍼블리싱과 투자를 진행하는 하이퍼그리프 ▲‘P의 거짓’ 일본 퍼블리셔인 해피넷 등이 퍼블리셔 및 투자사로 방문해 국내 기업들과 상담을 가졌다.

한편, 콘진원은 한·일 간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참가사와 현지 게임산업 관계자의 만남의 자리도 만들었다. <우마무스메>, <그랑블루 판타지>로 유명한 일본 게임사 싸이게임즈(Cygames)를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일본 대형 게임 매체인 포게이머(4gamer), 덴파미코게이머(Denfamico gamer) 및 현지의 엔터테인먼트 정보 매체 전격온라인의 유튜브(Dengeki Online)에서도 한국공동관 참가게임을 소개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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