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감정 I
슘은 뼈건강으로만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당신은 칼슘이 감정조절에 왜 필요한지 아는가?
“어느 40대 후반의 여인이 심각한 우울증으로 상담을 해왔다. 일찍 결혼하여 아이들도 대학 다니고 남부럽지 않은 경제생활을 하고 있는데 항우울증 약을 복용해도 회복되지 않고 한곳만 바라보며 밤을 뜬 눈으로 지낸 적이 한두 번이 아니고 자동차를 몰고 다리가 나오면 그대로 떨어졌으면 해서 자동차 운전도 피할 정도라며 도움을 청했다. 나는 정신과 의사도 아닌데 어떻게 찾아 왔냐고 했더니 유튜브 영상을 보고 칼슘의 역할료이 뇌의 홀몬조절에 기여한다는 강의를 듣고 행여나 해서 왔다고 한다. Sac calcium를 복용케 했더니 그 다음 날 전화가 와서 잠을 너무 잘잤고 기분이 이렇게 상쾌한적이 없었다며 감사해했다. “
인간은 일평생을 살면서 희로애락을 겪고 느끼며 산다. 하지만 희로애락중 한 가지만 치우치게 되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자폐아부터 ADHD, 심한 우울증으로부터 자살 충동, 환각 증세에 이르기까지 좋은것을 보고 즐겁고 기쁨을 느끼고 나쁜것을 보고 나쁘고 슬픔을 느끼는 것 이것들은 그냥 일어나는 것인가?
여러분은 이런 감정들이 칼슘 신호에 의해 일어나는 것을 아는지?
이런 감정들은 신경전달물질인 Dopamine, Norepinephrine(or Noradrenaline), serotonin, 5-Hydroxytryptamine (5-HT)등에 의해 일어나며 이들은 신경계의 칼슘신호조절에의해 분비 또는 억제 된다.
컨디션, 기분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사용 마음 emotion 상태는 신경전달물질 dopamine, Noradrenaline Serotonin 등의 분비와 조절에 의한다. 이들 물질이 과다하게 분비되거나 거의 분비가 되지 못할 때 또는 이들호르비율이 지나치게 차이가 지속적으로 불안정 할때 우리의 감정( 마음)은 지속적으로 불안정 할수 밖에 없다.
도파민은 쾌락의 정열적 움직임, 긍정적인 마음, 성욕과 식욕 등을 관장하는데 이것이 지나치면 자제력을 잃는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 ADHD등이 나타나고, 분비가 적어지면 조현병, 자폐증, 우울증과 파킨스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도파민 결핍은 파킨슨병의 증거이다. 도파민은 소비, 중독과 같은 Reward seeking behavior와 깊게 연관된다.
Dopamine
노르아드레날린은 과도하게 분비시 불안, 부정적 마음, 스트레스 반응 등을 보이고
Nordadrenaline
세로토닌 분비는 거의 이 두 가지 신경홀몬을 억제하고 너무 흥분하지도 않고 불안한 감정도 갖지 못하게 평온함을 만들지만 과다 과소 분비는 오히려 우울증 유발, 슬픈 기분 및 무력감, 무능감, 고립감, 허무감, 죄책감 등을 느끼며 그로 인해 자살충동, 불면증, 체중감소, 식욕과 성욕 감퇴, 일상에서의 즐거움과 흥미 상실 등의 특성이 나타나는 장애로 나타나기도 한다.
Serotonin
즉 마음은 이 세 가지 신경호르몬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되며 세로토닌 신경이 활성화된 사람은 평상심을 잘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울증등 정신장애 질환으로부터 행동장애 질환까지 여러 치료제들이 있으나 장기 사용에따른 부작용으로 사용에 제한적인 것이 많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이러한 신경전달 호르몬 등에 의해 감정이 조절 되고 이들 감정은 역시 칼슘 신호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는 연구논문과 case study를 통한 칼슘의 역활은 의심한 필요는 없는 것같다.
이규헌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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