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과 바이러스
지구가 탄생하면서 인류보다도 먼저 있었던 것이 바이러스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바이러스에 자유롭지 못했고 바이러스와 관련된 질병과도 함께 해 왔다. 그중 감기는 가장 일반적인 바이러스 질환이기도 하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는 왜 걸릴까? 체온이 떨어지며 추위를 느낄 때 우리는 쉽게 감기에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때 우리 몸은 체온을 올리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당을 가지고 화학반응을 하여 열을 내게 되어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칼슘 이온인데 이 칼슘은 급히 뼈에서 혈중으로 빠져나와 미토콘드리아에 공급된다. 이 과정 중에 칼슘과 함께 뼈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있다. 이것이 바로 바이러스 먹이라 할 수 있는 인(P)이다. 이때 감기 바이러스는 혈중에 높아진 인의 농도로 인해 빠르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것이 감기인 것이다.
“ 고등학교 2학년 때 재생 불량성 빈혈로 골수이식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던 학생이 SAC 칼슘 복용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이 학생은 고등학교, 대학 학업을 마치고 서울 강남에 큰 종합 병원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그 즈음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일어났다. 그때 그 병원에 처음 진단된 메르스 환자의 혈액 채취를 이 청년이 하게 되었는데 이 청년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고 주위에 있던 다른 의사, 간호사들이 메르스에 감염되어 격리된 적이 있다. 이때 병원 관계자들이 어떻게 혈액을 채취한 사람은 메르스 감염이 안 됐고 옆에 있던 의사, 간호사들만 감염이 되었냐고 질문을 했다. 그 청년은 SAC 칼슘을 지금도 복용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 구조인 RNA로부터 시작된다. RNA는 인산을 중심으로 리보스(Ribose)와 핵산 (Nucleic acid)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데 바이러스는 나트륨이 있는 상태의 세포 외벽에서 완전한 형태의 입자로 형성된다. 이를 ‘바이리온 (Virion)’ 또는, ‘바이러스입자(virus particle)’라고 한다. 바이러스의 증식은 인산을 중심으로 리보스와 핵산이 결합되는 공중합(copolymerization)형태로 증식한다. 바이러스는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거나 단백질을 합성할 수 없다. 그래서 이미 존재하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보호막(Capsod)을 만들며 증식한다. 증식 시 바이러스는 세포 외 액을 통하여 돌아다니며 증식하는데 체액 환경에 절대적 조건이 맞아야 한다. 증식의 환경 조건은 풍부한 인산과 낮은 온도(36도씨 이하)의 조건이다.
이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이 바이러스가 증식되지 않게 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칼슘 이온이다. 칼슘 이온은 미토콘드리아에서 ‘당+ 산소’ 반응 시 절대적인 역할을 하여 체온 상승에 도움을 주고 또한 활성 RNA를 불활성화시킨다. 18세기 유럽에서는 감기 환자들에게 칼슘을 주사했었다. 이때 칼슘은 혈장 내 단백질 등과 결합하면서 응결 현상으로 혈관을 막는 일이 발생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지만 칼슘이 바이러스에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던 것 같다.
SAC 칼슘은 혈중 이온 칼슘 레벨을 증가시키고 낮아진 세포 내외액의 칼슘 레벨을 높여 칼슘 이온이 인산과 결합되게 함으로써 RNA를 불활성화시킨다. 5mg의 SAC 칼슘은 칼슘 이온 1.25 x 1019개를 한순간에 혈액과 세포 내외에 공급한다. 감염이 심각할 경우 3시간마다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할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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