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드라마-예능-유튜브까지 ‘ 멋진 언니’
배우 채정안이 ‘대중성을 정조준’하면서 2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세대 아우르는 ‘2023년의 도전’과 ‘소통’으로 부상하고 있다.
채정안은 올해 드라마, 예능, 유튜브까지 전방위적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 가운데 같은 분야에서도 매번 새롭게 도전하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 4월 방송한 tvN 드라마 ‘패밀리’에서 프로페셔널한 국정원 공작원 오천련 역을 맡아 액션 연기에 처음 도전한 채정안.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걸크러시를 발산하고, 현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방송계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작품뿐 아니라 채정안은 올해 예능 출연도 활발했다. ENA 예능 ‘명동사랑방’에 출연해 커플 매칭의 매니저로서 솔직한 입담으로 커플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 털털하고 친근한 옆집 언니 같은 매력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연애 꿀팁들을 공개해 2030 세대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를 이루는 데 일조했다.
이에 더해 MBC 예능 ‘빈집살래 시즌3’를 통해서는 진심으로 시청자들과 교감했다. 1년이라는 긴 시간의 장기 프로젝트였던 만큼 전주 팔복동을 향한 그의 애정도 남달랐다. 팔복동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먼저 움직인 채정안은 마을 전체를 재생시키기 위해 앞장섰다.
집 선정부터 설계, 인테리어, 메뉴까지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열정적인 채실장님의 모습은 시청자들과 주민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마지막으로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서는 대중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 중이다. 채정안의 소소한 일상부터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들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채정안의 움직임은 곧 뜨거운 화제성으로 이어지기도.
이렇듯 세대를 대통합 시키며 각기 다른 분야에서도 매사에 열정적인 도전을 멈추지 않는 채정안. 그의 열정이 유독 빛났던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는 어떤 도전과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을 열광하게 만들지 시선이 집중된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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