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 섭취에 주의해야
곰팡이 독소는 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생성하는 독소이다.
곰팡이 독소의 특징은 열에 매우 강해 일반적인 조리과정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으며, 소량으로도 간·신장·신경계 등에 위해를 줄 수 있다고 한국식품의약품안천처가 경고했다.
▲곰팡이 독소별 주의 식품
* 곡류·땅콩 : 아플라톡신 ⇒ 유전 독소, 간암 유발
* 커피·건조과일 : 오크라톡신A ⇒간·신장 독성, 면역억제 및 기형 유발 등
*곡류·옥수수 : 푸모니신⇒신경관 장애, 신장 독성, 식도암 유발 등
* 과일·채소류 : 파튤린 ⇒ 뇌·중추신경계 장애, 세포 독성 등
▲곰팡이 독소로부터 식품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
* 식품 구입 시
- 곡류·두류·견과류 알갱이 겉면에 상처가 있는지, 변색이 되어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기
- 흰색이나 곰팡이로 의심되는 반점, 이물이 있는 것인 구입하지 않기
*식품 보관 시
-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기(습도 60% 이하, 온도 10~15℃ 이하)
- 옥수수, 땅콩 등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기
-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 등은 1회 섭취할 양만큼 나눠 밀봉해서 보관하기
*식품 섭취 시
- 식품의 색과 냄새가 변하면 먹지 않기
- 곰팡이가 핀 부분을 도려내더라도 독소가 식품에 남아 있어 먹지 않기
한국 유로저널 김용대 의학전문 기자 yd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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