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48.7%,전반적 생활 여건이 2년전보다 좋아져
한국인 19세이상의 절반 가량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좋아졌고, 보건의료서비스와 사회보장제도도 한층 더 좋아진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한국 통계청이 복지, 사회참여,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부문에 대하여 전국 약 19,000 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6,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 6.월 1일(16일) 동안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생활 여건이 2년 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는 답이 48.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좋아졌다(39.1%), 나빠졌다(12.2%) 순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서비스와 관련하여 2년 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47.8%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좋아졌다 45.7%, 나빠졌다 6.5% 순이다.
사회보장제도와 관련하여 2년 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47.8%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좋아졌다(42.7%), 나빠졌다(9.5%) 순으로
응답했다.
문화·여가 생활 여건과 관련하여 2년 전과 비교하여 변화가 없다는 응답이 49.8%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좋아졌다(39.4%), 나빠졌다(10.8%) 순이었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는 고용(취업)지원 서비스가 23.8%로 가장 높고, 그다음은 보건의료·건강관리 서비스(18.7%), 소득지원 서비스(16.6%)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용(취업)지원 서비스가 가장 높고, 60세 이상은 보건의료·건강관리 서비스가 가장 높았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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