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14억 kW 돌파
중국의 10월 말 기준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전체 발전량의 절반을 훨씬 넘어서 정부 목표를 2 년 앞당겨 실현했다.
중국의 10월 말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14.4만 GW(14억 4천만KW)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해 2022년 기준 전체 발전량 2564.05GW(25.6405억 KW)의 56.16%에 이르렀다.
중국 정부는 2021년 재생 가능한 에너지 발전 용량을 2025년까지 화석연료를 웃도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내걸었는데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실현했다.
국가에너지국에 따르면 수력 발전 용량은 4억 2천만kW(일반 수력 발전설비 용량은 3억 7천만kW, 양수 발전 용량은 5,004만kW), 풍력 발전설비 용량은 4억 400만kW, 태양광 발전 용량은 5억 3,600만kW, 바이오매스 발전 용량은 4,400만 kW이다.
특히, 지난 10개월동안(1-10월)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은 1억 9,100만 kW로 전년 동기 대비 90.8% 증가, 전체 신규 발전설비 용량의 76.4%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동안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조 3,300억 kWh로 전체 발전량의 31.8%를 차지했으며, 그 중 수력 발전량은 9,805억 kWh, 풍력 발전량은 6,968억 kWh, 태양광 발전량은 4,898억 kWh, 바이오매스 발전량은 1,640억 kWh이다.
2023년 말 기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이 14억 5,000만kW, 풍력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이 10억kW를 초과할 전망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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