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
한지민X이준혁 모두가 기다려온 로맨스 조합 성사!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가제)에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로써 모두가 기다려온 로맨스 조합이 성사됐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김지은)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그녀’와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케어의 달인 비서 ‘그’의 본격 케어 힐링 로맨스다.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설레는 ‘인생드’ 탄생을 예감케 하는 한지민과 이준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CEO와 비서로 만나게 됐다.
“돈 값을 못하면 가차없이 버려지는 게 당연한 ‘헤드헌터’란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해 모든 것의 스위치를 끄고 살았던 까칠한 CEO가 하나부터 열까지 케어하고 챙겨주는 비서의 보살핌을 받으며 변화해가는 과정이 이 케어 로맨스의 포인트다.
먼저 한지민은 잘 나가는 헤드헌터 회사의 ‘유아독존’ CEO를 연기한다. 당당한 성격의 뛰어난 능력을 가졌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게 없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명실공히 로맨스의 달인이다. 같은 장르 안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플레이로 변주를 꾀하며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으로 또 다시 변신을 시도한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찰떡처럼 소화해내는 한지민이 ‘독존’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일 밖에 모르는 지윤을 완벽하게 케어할 수 있는 ‘육아독존’ 비서 역은 이준혁이 연기한다. 육아와 살림, 거기다 일까지 완벽하게 잘 하는 싱글 대디로, 한없이 다정하고, 매너와 따뜻한 배려를 가진 의지하고 싶은 인물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장르 불문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준혁. 팬들 사이에서 그의 로맨스 작품을 보고 싶다는 원성이 자자했다는 사실이 이미 공공연하게 알려진 바. 드디어 이준혁이 다 잘하는 현실 밀착형 판타지남 캐릭터를 입고 로맨틱하게 돌아온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03@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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