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對유럽 LNG 수출량 사상 최고치 기록
러시아의 對유럽 LNG 수출량이 유럽 및 서방 세계의 경제 및 에너지 수입 재제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 현지 언론 kommersant.ru의 보도에 따르면 올 11월 러시아 LNG 총수출이 291만 톤으로 연간 최대치에 조금 못 미침에도 불구하고
對EU LNG 수출량은 175만 톤으로 2022년 12월의 173만 톤의 기록을 경신하고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전략 컨설팅 기업 케플러(Kpler)의 분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러시아의 對중국 LNG 수출량은 10만 톤으로 급감한 반면, 對일본과 對한국 수출량은 각 22%와 50% 증가한 64만 톤과 28만 톤을 기록했다.
11월 기준 러산 LNG를 가장 많이 수입한 곳은 프랑스와 벨기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탈러시아가스(천연가스) 정책이 오히려 러시아산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증가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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