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영국 발포어 비티와
송배전 사업 공동 참여 MOU 체결
대한전선이 글로벌 인프라 그룹으로, 연 매출이 1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회사인 영국 발포어 비티(Balfour Beatty)와 지중 송배전 사업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관련 약 360억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주는 내셔널 그리드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노스 웨식스 다운스(North Wessex Downs) 지역의 자연경관 개선을 위해 가공선(架空線)을 지중선(地中線)으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발포어 비티가 전체 EPC를 수행하고, 대한전선이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과 전기공사를 진행한다.
발포어 비티는 LPT2(London Power Tunnels 2) 프로젝트를 포함해 영국의 국영 전력 회사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가 발주한 대규모 전력망 프로젝트의 EPC(설계, 조달, 시공)를 다수 수행하고 있다.
두 회사는 향후 2030년까지 영국 내에서 진행되는 총 2억2천만파운드 이상의 다양한 송배전망 프로젝트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입찰 단계부터 기술 공유 및 업무 지원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수주 가능성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